【シーズン2】こちらが私の奥さんになる人です。
07_こちらが私の奥さんになる人です。



김남준
오신다는데가?..


전정국
왜, 난 여기에 오면 안 돼는 법도 있나?


김남준
그건 아닌데..

정국이는 남준이가 하는 말들을 무시하고 쪼그려 앉았다.



전정국
저기, 혹시.. 여자애는 오늘 안 나왔나요?

할아버지
아, 점심사러 갔어요ㅎ


전정국
일단 이거 덮으세요,(담요를 드리며)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전정국
저번에 왔었는데, 여자애가 구두를 잘 닦더라구요ㅎ

할아버지
성격이 워낙 꼼꼼해서 내가 없어도 잘 해요,


전정국
근데 저한테 존댓말 안 쓰셔도 돼요ㅎ,


전정국
제가 훨씬 나이도 어리잖아요.

할아버지
그래도 높으신분 같은데,


전정국
저 괜찮아요ㅎ.

할아버지
그럼..

할아버지
말 놓을께ㅎ..


전정국
네ㅎ,

잠시후,

소녀
어?



전정국
안녕ㅎ,

소녀
또 구두 닦으러 오셨어요?


전정국
아니ㅎ,


전정국
오늘은 다른 의미로 찾아왔어.(자리에서 일어나며)

소녀
예?..


전정국
그러고보니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ㅎ,


전정국
이름이 뭐니?

소녀
제 이름은,


연하린
하린, 연하린이에요ㅎ



전정국
난, 전정국.


전정국
나이는 25살이고, JK그룹의 부회장이야.


연하린
네?..(당황)


전정국
괜찮아?


김남준
부회장이신 말을 빼셨어야죠..


전정국
아, 그런거야?


전정국
근데 이미 말한거 되돌릴 수 없잖아,


전정국
그러니깐 다 말해야지 뭐..


김남준
전 김남준이고요, 부회장님의 비서입니다.


연하린
아..안녕하세요..


김남준
근데 이건 뭐에요?(손으로 집으며)

빠직_


전정국
...얘가 좀..뭐든지 잘 부셔..


전정국
그러니깐 이해해줘..


전정국
할아버지, 저희가 이거 보상해드릴께요ㅎ

할아버지
안 그래도 돼는데,


전정국
어짜피 제 돈 말고, 당사자께서 직접 보상해드릴꺼에요ㅎ


김남준
죄송해요..


김남준
제가 사비로 보상해드릴께요..


연하린
근데 여기에 온 이유가 뭐에요, 아저씨?


전정국
그..


전정국
너 내가 돈 지원해주면, 학교 열심히 다닐 수 있어?


연하린
갑자기요?..


전정국
아니..


전정국
저번에 너 말 듣는데 좀 그래서..


연하린
아..


전정국
그래서 잘 다닐 수 있냐고..


연하린
해주신다면..열심히 다닐께요,


김남준
(뭐지..이 분위기는?..)


전정국
김비서,


김남준
넵, 부회장님.



전정국
그 USB 지금 볼순 없을까?


김남준
지금요?


전정국
어.


김남준
(싱긋)못 보진 않죠ㅎ.


전정국
그럼 보여줘,


김남준
알겠습니다.

남준이는 USB를 바로 핸드폰으로 연결해 정국이에게 핸드폰을 건내주었다.

그렇게 정국이는 하린이와 할아버지에게 사진을 보여드렸다.



전정국
어떠세요?

할아버지
이걸 왜..


전정국
학교를 다닐려면 집이 필요하잖아요,

할아버지
그래도..


전정국
하린아, 너는 어때?


연하린
너무 좋아요ㅎ,


연하린
근데 너무 많은 걸 해주셔서..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전정국
괜찮아, 나도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선까지 해주는 거니깐ㅎ


전정국
그러니깐 부담 갖지 말고 받아,


연하린
그럼..이집이요..(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전정국
김비서, 바로 이 집 인수해서 도우미 직원들 고용해드려.


전정국
그리고 가구도 일단 필요한 것들만 바로 설치해드리고.


김남준
넵, 부회장님.


전정국
학교는 그 주변에서 최고로 좋은 학교로 알아보고,



전정국
근데 공부는 어느정도 해?


연하린
공부는..기본적인것만 해요..


연하린
한번도 수업같은 걸 안해봐서..


전정국
그럼 음..과외쌤을 누굴 해줘야 하나..?


전정국
(남준이랑 눈 마주침)


김남준
?..저요??


전정국
왜..


김남준
전 부회장님 옆에서 해야 하는 일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요?


전정국
그럼 과외쌤 구할 때까지만..


김남준
...


전정국
아, 이럴때가 아니지.


전정국
김비서, 지금 당장 여기로 차 가지고 와.


김남준
아까 제가 가져오자고 했..



전정국
(찌릿)


김남준
알겠습니다, 부회장님..


전정국
그럼 저희는 여기서 좀 기달리죠,

할아버지
그래ㅎ..


연하린
네ㅎ,

그렇게 남준이는 정국이의 시선으로 인해 다시 회사로 돌아갔고, 차를 끌고 정국이가 있는 곳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