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Keeper [時間を支配する者]

09. 明らかにされていない戦いの始ま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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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제 슬슬 그들이 나타날 때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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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 불안하게 나타나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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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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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ㅇ..여기는 시간지배자들의 카페..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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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가..갑자기..여기는 왜..."

이헌영

"저희가 불렀습니다, 김석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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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메 깜짝이야!"

이헌영

"ㅇ..아, 놀라게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직접 이리로 오시라고 하는게 너무 죄송스러워서 잠시 능력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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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ㅇ..아...네..LK"

이헌영

"오늘...지금 여기 계신 것을 보니까 의현이를 따라가지 않으셨나 봅니다. 의현이가 뭐, 어떻게 말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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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게...아예 저를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이헌영

"...아예..찾아가지 않았다고요..?"

이헌영

"오늘...원래대로라면 분명히 의현이가 김석진씨를 찾아갔어야 하는데.."

이헌영

"하아...그러면...지금 동생분은 어디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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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네? 어..저 그게..오늘 회사일이 좀 바빠서 집에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헌영

"(놀라며) 네? 하아...당장 동생분에게 전화해보세요..!!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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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ㄴ...네..LK.."

띠리링-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삐소리 후 소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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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ㅎ..핸드폰이...꺼져 있는데요..?"

이헌영

"(다급한 목소리로) 하아..김석진씨께 가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동생분에게 갔을겁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제 동생은 자신의 구역 안에 들어가면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위험해요. 당장..찾아야 합니다"

이헌영

"저는 일단 의현이를 어떻게든 찾아볼 테니까..김석진씨는 일단 전화 받을때 까지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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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ㄴ..네..LK"

이의현

"형..많이 바쁜가보네?"

이헌영

"...!! 이의현..!!"

이의현

"아..나 때문에 그런가? 내가 혹시라도 누군가를 해쳤을까봐?"

이헌영

"너...김태형씨께 무슨 짓 했어.."

이의현

"무슨 짓이라니..말도 참 험악하게 한다, 형. 그래, 별 짓 안했어. 살짝 위협만 했달까"

이헌영

"또..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쓴거냐..?"

이의현

"푸훕..내가 이런 곳에다 그 능력을 왜 써. 내 힘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뭘 굳이 능력을 쓸 필요까지"

이헌영

"하아..시끄럽고, 김태형씨 어딨어. 그거만 말해"

이의현

"내가 안 데리고 있어. 박지민 그자식이 데리고 있지"

이헌영

"장난치지 말고 똑바로 말해라. 장난 받아줄 기분 아니니까"

이의현

"장난 아니야~ 진짜 박지민 그자식이 데리고 있어. 내가 말 했잖아. 박지민 그자식이 충분히 괴로워 하길래, 그냥 보내줬지"

이헌영

"너..싸이코냐? 사람을 괴롭히면서..좋아해?"

이의현

"풉..그래, 나 싸이코야. 마음대로 생각해, 형. 근데 형은 나에 대해서 가장 큰 것을 놓치고 있어"

이의현

"내가...꼭 시간 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없잖아?"

이헌영

"...뭐? 너 이 자식 지금 무슨말을..!!"

이의현

"(피식) 잘 생각해봐, 형. 난 이만 바빠서 간다~"

이헌영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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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LK...설마 그 박지민이 제가 아는 그 지민인가요..?"

이헌영

"...네. 김태형씨 친구 지민이 맞습니다. 또한 사라진 4명의 시간지배자 중 한 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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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렇군요. 지민이..아니 지민 시간지배자가 태형이와 굉장히 친해보이던데.."

이헌영

"이제..이의현을 제외한 다른 적들은 지민이가 태형이를 막아줄겁니다. 그래서..지금도 둘이 같이있는 것 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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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시간지배자가 곁에 있다고 하니..조금 마음이 놓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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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 참..그 정국이는 괜찮은가요?"

이헌영

"아, 네. 진통제를 먹어서 지금은 괜찮다고 합니다"

벌컥-

이헌영

"어? 지민아! 갑자기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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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형들이 저를 굉장히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서요."

이헌영

"아..김태형씨는...많이 다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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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많이는 아니고요..넘어지면서 바닥이랑 스쳤는데..그 마찰때문에 팔이 살짝 찢어졌어요"

이헌영

"(미간을 찌푸리며) 하아...그래, 뭐..그래서 지금은 괜찮아? 병원은 갔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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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까 병원 갔다가 지금은 집으로 보냈어요. 아마 자고있을 거예요"

이헌영

"그래..아, 인사드려. 김석진씨, 구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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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안녕하세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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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지민아. 네가 시간지배자 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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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해요. 알면 더 태형이에게 의심 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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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쨌든..앞으로..태형이 잘 부탁해, 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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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요. 제가 Time Keeper로서 당연히 지켜야죠."

이헌영

"자, 이제 어느정도 상황 정리는 된 것 같으니 어서 가보세요, 김석진씨. 동생분이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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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아, 네.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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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조심히 들어가세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