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ùa 2] Em yêu anh, Thám tử
[Mùa 2] #02, Em yêu anh, Thám t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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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 미치고 그래? "

예주시점
어디서 나왔는지, 도둑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김예주
" ..? 누구냐, 권순영 내려갔는데. "

??
" 누구냐 하면 밝히겠어? ㅋㅎㅋㅎ.. 귀엽네- "


김예주
" 얼씨구, 도둑 주제에. "


??
" 도둑은 뭐, 설레는 말 하면 안되냐. "


김예주
" 안설렜어. "

??
" ..너무하네, 근데.. 아가밖에 없어? "


김예주
" 아가같은 소리하네, 죽여버린다. "

??
" 아이구, 살벌해라..ㅎ "

터벅 - , 터벅 -

예주시점
생각 외로 바로 목걸이를 훔쳐가지않은 도둑은, 되려 나에게로 다가왔다.


김예주
" (뒷걸음질 치며) ..뭐하냐, 안꺼져? "

툭 -

예주시점
내 말은 듣지도 않은체, 계속 다가오던 그는, 내가 벽으로 몰아세워지자 날 보며 미소를 지었다.

??
" 무슨 자신감으로 혼자 날 기다렸을까.. 응? "


김예주
' 내가 혼자 남고싶어서 남은줄 아나.. '


김예주
" ..너 고자 만들어 버리기 전에, 꺼져라. "

??
" ㅇ, 에..? 아가.. 그건 좀 심했다.. "


김예주
" 아, 진짜 아까 전부터 아가아가, 전생에 무슨 애기 키우던 사람이였나.. "

??
" 쓰읍- 자꾸 그러면 뽀뽀해버린다. "


김예주
" 허, 누가 겁난다ㄴ-.. "

쪽 -

예주시점
볼에 할줄 알았던 생각과는 달리,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그는 입술을 짧게 맞대었다.


김예주
" ..야, 너 이름 뭐야. "

??
" 흐음- 내가 아가를 어떻게 믿고 말해~ "

??
" 음.. 그럼 조건 걸게. "

??
" 내 이름, 어디서 소문이라도 들리면.. "

??
" 아가 보조, 죽여버릴거야."


김예주
" ㄴ, 너 미쳤ㄴ-.. "

??
" 싫음말고.. "


김예주
" 하아.. 알았으니까, 말 해봐. "


정일훈
" 정일훈, 우리 아가는? "

예주시점
정일훈이라.. 어떡하냐..


김예주
" 김예주, 부를거면 아가말고 이름으로 불러. "


정일훈
" ㅎㅎ싫어.. 아가때문에 목걸이 훔쳐가지도 못한걸로 퉁치자. "


정일훈
" 나중에 아가 보러올게! 꼭 만날거다- "

ㆍㆍㆍㆍㆍ

털썩 -


김예주
" (주저 앉으며)..미친놈. "

벌컥 -


권순영
" 하아, 하.. 무슨 일 있냐? "


김예주
" ..ㅇ, 어.. 뛰어왔어..? "


권순영
" 됬고, 너 괜찮냐고.. "


김예주
" ㅇ, 어어.. "


권순영
" ..아, 아니다.. 일단, 얼른 가자. "


김예주
" ..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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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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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주
" ..미친- "

예주시점
집에 들어와 마음을 진정 시켜보지만, 여러 부분으로 마음은 진정 되지않았다.

스륵 -

예주시점
폰을 꺼내자 싶어, 주머니를 뒤적이자 한 종이가 집혔다.


김예주
" .. ? 언제 넣어논거야. "

예주시점
종이를 펼쳐보자, 그 종이와 똑같은 글씨체가 보였다.


김예주
" 아가 뽀뽀 처음 해ㅂ.. "


김예주
" ...이 새끼, 미리 하려고 준비 해둔거였어? "

쫘아악 -


김예주
" ..허, 씨발. "

예주시점
짜고 친 판에 잠깐이라도 움직인 마음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그를 증오할것이다.


김예주
" 미친놈이였네, 이거. "


아랑자까
눈팅만 하시는 분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다 못해 터질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