探长,你是想勾引我吗?
第11集 • 那时候我真的可以杀了你




_자연스레 탁자위의 물을 마시는 여주.

_그러면서 은근슬쩍 소파에 앉는다.



김태형
집에 안 가세요 , 변호사님 ?


서여주
갈 겁니다 .

누군 여기에 있고 싶은지 알아 ?!

나도 그 쪽 얼굴 이렇게 보고 있는 거 되게 별로거든요

근데 숙취 때문에 못 걷겠어서 여기 있는거야.

으휴 ,



서여주
아 ... 맞다


서여주
그 개같ㅇ....아니 , 그 남자새끼들 처리해주신 건


서여주
감사합니다 _


_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던 태형이는 마시다 말고 찻잔을 탁자에 내려놓는다.



김태형
그 인사를 이제야 하네 .


서여주
뭐 , 감사 인사는 사람이 하고 싶을 때 하는거죠.


서여주
그래서 . 그 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인데요 ?


김태형
검사랑 변호사들 .


서여주
미친 놈들이네 ?


김태형
미친 정도냐 , 짐승 수준이지 .


서여주
절레절레-]




서여주
검사님 , 부탁 하나만 해도 돼요?


김태형
....우리 사이에 ,


김태형
부탁까지 하고.. 그럴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서여주
아 , 맞다 . 그랬죠 ?

맞아 , 나 이 사람이랑 사이가 안 좋았었지


서여주
그 사람들 신원 알아달라고 부탁 좀 할까 했는데.


김태형
신원은 뭐 하려고 .


서여주
찾아가야죠 .


서여주
그런 애들을 제가 가만 둘 순 없어서.

_눈에서 곧 레이저라도 나올 듯한 눈빛으로 물을 한 모금 마시는 여주.



김태형
걔네는 잊어 .


김태형
내가 손 봐둘 대로 다 봐뒀어.



서여주
....에?



김태형
태연하게-] 반죽여놨거든 .



서여주
그게 무슨....


김태형
지금쯤 병원에 다들 가있으려나.




서여주
병원...?


서여주
싸움이라도 했단 말인가.


김태형
끄덕-]




드르륵-]

" 아윽....뭐야 , 또 왔어 . 미친 놈이 . "



서여주
으휴 ,, 다들 꼴이 말이 아니시네요 ...


서여주
사람을 어쩌다가 잘못 만나셔가지구....


서여주
아프시겠다 , 많이....

" 야 , 우리 놀려 ? "


서여주
놀리다뇨 , 걱정 해드린건데 .ㅎ

툭툭-]

_태형이는 여주의 어깨를 툭툭 , 쳤다.


서여주
왜요 ?


김태형
더 있어봤자 좋을 거 없어 ,


김태형
넌 나가 있어 , 서 변.


서여주
검사님은 남아서 뭐하시게요 ?


김태형
할 말이 있어서 .


서여주
전 들으면 안되는거에요 ?


김태형
나가 있어 , 그냥 .

아으...싸가지 .

내 일인데 왜 자기가 더 화내고 난리야...



_그렇게 여주는 병실을 나간다.



" .....너도 나가지 그러냐? "


김태형
왜 , 쫄았어 ?


김태형
어제 겨우 그 일 가지고 .


" ..... "



김태형
한 번만 더 저 여자 앞에 나타나봐 .


김태형
그땐 진짜 죽일수도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