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法商店
第二集:欢笑时刻



김여주
이게 뭐에요?


민윤기
차.. 마셔..


김여주
무슨 차에요?


민윤기
마시면 알거야 ㅎㅎ


김여주
(꼴깍) ....


민윤기
어때..?

이상하게도 차를 마시는 순가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김여주
....이거.. 무슨 차에요..?


민윤기
매직샵에서만 만들수있는 특별한 차?


김여주
느낌이 이상해요...


민윤기
다들 처음엔 그래.. 매일 마시면 적응될꺼야...


김여주
ㅈ..잠시만요.. 매일이요..?


민윤기
여기 한번 들어온 이상.. 또 다시 올껄..? 이때까지 그래왔거든..


김여주
왜요..?


민윤기
여기는 힘든 사람들만 올수 있는곳이야... 그런데 그 아픔이 하루만에 없어지진 않잖아..


김여주
근데 윤기씨? 윤기씨는 어떻게 매직샵을 운영하게 됬어요?


민윤기
딱히 정확한 이유는 없고.. 그냥 어릴때부터 왕따를 당했었거든.. 그래서 더 이상 나 같이 상처 받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게었거든..


김여주
근데 여기가 평번한 카페 같지는 않은데..


민윤기
너 여기 어떻게 들어왔어..?


김여주
잠에 들었던거 같아요..


민윤기
그렇지.. 나 한테 제안이 왔었어..


김여주
무슨 제안이요?


민윤기
여기를 오직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는 대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민윤기
그래서 아예 여기서 살게 됬어..


김여주
부모님은요?


민윤기
어릴때 돌아가셨어..


김여주
아.. 저랑 비슷하네요...


민윤기
너는 왜?


김여주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든요..


김여주
그 이유 때문에 학교폭력, 왕따를 당하고 있고요..


민윤기
많이 힘들었겠네... 차 마셨으면 우리 밖에 나갈래?


김여주
밖이요?


민윤기
응! 밖에 되게 예쁘거든..!


김여주
ㅎㅎ 그래요!


김여주
우와...


민윤기
예쁘지?


김여주
네! 뭔가 꿈속에서만 볼수있는 그런 풍경이에요!


민윤기
뭐.. 여기도 꿈속이나 비슷하지..ㅎㅎ 현실세계는 아니니까..

땡! 땡! 땡! 그때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렸다.


민윤기
아.. 이제 너 가봐야되


김여주
네? 왜요?


민윤기
그냥 룰 같은거..?


민윤기
빨리가 더 늦으면 아예 못 돌아올지도 몰라


김여주
어디로 가면되요?


민윤기
저쪽 끝에 문이 한개 있을꺼야..


김여주
아..! 네 ㅎㅎ 다음에 뵈요!


김여주
응 ㅎㅎ

나는 막상 돌아가야 된다니 아쉬웠다.. 내가 유일하게 웃을수 있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김여주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