什么?BTS的新经纪人
(第154集)尴尬


박여주
“친구예요, 저희”

???
“네..?”

박여주
“제가 나연이랑 고딩 동창 친구라고요”

???
“아… 그러시군요”

박여주
“제 친구와 저를 이용해서 어떤 기사를 내시려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
“네?“

박여주
“제가 그냥 일반인이라서 뭐 막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박여주
“진짜 무례하신거 같아요”

박여주
“전 나연이에 대해서 기자님께 설명할 말이 없는데요”

박여주
“제가 나연이랑 친구라는거 기사내셔도 상관없는데요, 만약 그 기사가 방탄소년단랑 연결해서 기사내시거나“

박여주
“혹은 사람들 반응에서 방탄소년단의 방자라도 나오는 날에는”

박여주
“지금 기자님이 하신 그 말들과 이걸로 승진해보겠다는 뭐 그런 쓰레기 같은 말 모두 녹음본 다른 기자들에게 넘길거예요.”

박여주
“그렇게 되면 기자님 덕분에 다른 회사 기자님들이 승진하시겠네요?“

???
“허..ㅋ”

박여주
“기자님의 이딴 질문에 답하라고 제가 나연이 친구인것도 방탄 매니저인것도 아닙니다.”

박여주
“전 기분이 드~러워서 인터뷰 못하겠네요. 먼저 일어날게요.“

여주는 자리를 벅차서 나가버렸다.

박여주
“저 싸가지 없는것 진짜”

터벅 터벅 )

박여주
생각할 수록 화가남 )

박여주
“아 열받네 진짜??!”

박여주
뒤를 돌며 ) “가서 깽판을 치든ㄱ…”

박여주
“어….”


전정국
“뭘 깽판치려고?”

박여주
“뭐야..? 인터뷰 안 해?”


전정국
“인터뷰보다 화난 여친이 중요해서”

박여주
“ㅋㅋㅋ 다른 오빠들이 먼저하고 있지?”


전정국
“응ㅋㅋㅋ”

박여주
“그러면서 말은ㅋㅋㅋ”


전정국
“이렇게라도 말해주면 기분 좋잖아”

박여주
“그건그래”


전정국
“ㅋㅋㅋㅋㅋ”


전정국
“화 많이 났어?“

박여주
“응ㅡㅡ 저거저거 이따가 인터뷰 끝나면 죽여버릴거ㅇ…”


전정국
“어허~ 그런말 쓰면 안돼요~”

박여주
“쳇ㅡㅡ”


전정국
“가자~ 매니저가 스타 옆에 없으면 어떻게”


전정국
“난 인터뷰때 너만 보고 싶은데ㅜ”

박여주
“치이… 너 때문에 가는거야. 나 화 풀려서 가는거 아니다?”


전정국
“ㅋㅋㅋ 예 매니저님~ 얼른 가시죠”

이틀 후 )

똑똑 )

박여주
“네~”


임나연
“바빠…?”

박여주
“임나연?”

박여주
“너가 여긴 왠일이냐?”


임나연
“아니…뭐….”


임나연
“그냥 한번 와봤어..”


임나연
“연락 한다더니 아무 연락 없길..래…”

박여주
“풐ㅋㅋ 기다렸어?”


임나연
“아,아니거든?”

박여주
“ㅋㅋㅋㅋㅋ”

박여주
“아 요즘 일들이 많아서 문자할 시간이 없었어, 미안”


임나연
“아냐.. 사과하라고 한 말은 아니고…”

박여주
“그니까 왜 오셨냐구요~“


임나연
“같이 카페라도 갈까…?”

박여주
“너 나랑 놀려고 여기까지 왔어?”


임나연
“아니 뭐… 근처 온김에… 너희 회사 보이길래”

박여주
“ㅋㅋㅋㅋㅋㅋ”

박여주
“근데 나 오늘은 할일이 너무 많아서 너랑 못 노는데”

박여주
“별이랑 놀래? 요새 방송 안 해서 할거 없어서 심심하지?”


임나연
“…문별 나 싫어하잖아”

박여주
“걔가 널 왜 싫어해~”

박여주
“아 물론 잠깐 싫어했지~ 그래도 걔 너 좋아하거든? 별이도 우리랑 같이 친했는데, 걔도 나랑 똑같은거야 그냥”

박여주
“둘이 만나서 놀아~ 오랜만에 얘기도 하면서 좀 친해지면 좋고??ㅋㅋㅋ”


임나연
“…….”

벌컥 )

별이가 급하게 카페로 들어왔다.


임나연
“어, 야 여기”


문별
“….”

털썩 )


문별
“뭐냐? 니가 나한테 먼저 연락을 다 하고?”


임나연
“아니 뭐; 방송도 안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문별
“참나ㅡㅡ 그래서 바쁜 사람 불러냈냐?”


임나연
“바쁜거 치고는 꽤 빨리 왔는데”


문별
“뛰어왔으니까”


임나연
“그런거 치고 너 너무 뒹글거리다가 받은 전화였는데”


문별
“…..뭐 아무튼!”


임나연
“ㅋㅋ”


문별
“갑자기 뭐야 너”


문별
“내가 너 실어하는거 몰라서 나 불렀냐?”


임나연
“아니? 알아”


문별
“…? 알면서 날 왜 불러”


임나연
“그냥”


임나연
“여주는 바쁘대서”


문별
“…….”


임나연
“…….”


문별
“그..뭐… 마실거냐?”


임나연
“아… 난 이미 주문했는데, 너가 늦게 올 줄 알고”


문별
“아…그래?”


임나연
“너 뭐 마실래? 내가 사줄게”


문별
“됐거든..? 난 뭐 돈이 없냐”


임나연
“괜찮아 내가 사줄게”


문별
“그래…뭐… 그러던지”


임나연
“아직도 아이스커피만 마셔?”


문별
“야 걍 돈만 줘, 내가 주문할게”


임나연
“아 됐다니까”


문별
“…그래.. 난 아아로”


임나연
“그래”

나연이는 커피를 주문하고 벨을 받아 자리로 돌아왔다.


문별
“……”


임나연
“……”

5분 후 )

지이이이잉 )


임나연
벌떡 )


문별
벌떡 )


문별
“야 됐어 내가 가져올게”


임나연
“아냐, 내가 불렀으니까 내가 가져올게”


문별
“아니야, 니가 샀으니까 내가 가져올게, 내 음료기도 하니까”


임나연
“그래도 내가 불러낸거니까 내가 갖다준다니까”


문별
“아 괜찮다니까? 내가 갈게 내가”

박여주
“둘이 잘 놀고 있으려나?”

박여주
“아무리 몇년 안 만났어도 예전에 놀았던 그게 있는데 어색하게 있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