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라이프

스트레스2

김이연 저기...혹시..

뒤돌아보는 사람

???:혹시 이연이니?

김이연 당신이 왜..

???:맞구나...한번 보고는 싶었는데..

김이연:당신이 뭔데 날 보고싶어하는데요

???:그렇게 말하면 속상하지.. 그래도 아빤데

그렇다 테이블에있던 사람의 정체는 이연이의 전 아빠였다

김이연:그것보다 왜 혼자 술먹고있어요.. 친구없어요?

전아빠:그냥..  혼자먹는게 편해서..

김태형:이연아 뭐해? 누구셔?

김이연:너 먼저 집에가 나 여기있다갈게 

김태형:왜?

김이연:그냥..(눈짓중)

김태형:알았어..

테이블에 착석한다..

전아빠:친구랑 온것같은데 왜..

김이연:크흠.. 잔 비었네요 술 따라드릴게요.. 저기요! 여기 잔 하나만주세요

직원:여기있습니다~

김이연:감사합니다 한잔 받으세요

전아빠:고맙다.. 너도 받아라..

김이연:네.. 고맙습니다..

전아빠:요즘은 뭐하고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안가르쳐주더라 너가 싫어한다고..

김이연:아..대학병원 의사예요 이제 막 인턴 끝났구요

전아빠:그렇구나 의사가됬다니 자랑스럽네

김이연:네 뭐 엄마도 자랑을 동네방네 하셨죠 딸이 의사됬다고 아마 떡도 돌리신걸로 알아요

전아빠:그래.. 어디 병원에서 근무해?

김이연:그건 비밀이요 아직은..

전아빠:뭐 그러고싶음 비밀로 해도 돼

김이연:잔 비셨네요 받으세요

그렇게 이연과 전아빠는 술자리를 함께하고 헤어졌다

김이연:택쉬!

철컥

김이연:광남에(역이름은 패러디) 딸꾹 튼튼주택으로 가주세요(만취상태)

30분 뒤

택시기사:손님 도착하셨습니다

김이연:눼? 머라구요?

택시기사:도착하셨다구요

김이연:네 그럼 딸꾹 안녕히 히끅 가쉐요

철컥

택시기사:손님! 택시비 주셔야죠! 손님!

김이연:맞돠 잠쉬만요(전화중) 엽쉐요? 태횽이뉘? 놔 택쉬비 줘야되눈뒈 지금 문앞으로 나와주롸

잠시후

김태형:김이연! 아이 얼마나 마신거야 여기요 택시비

택시기사:네 감사합니다

김태형:수고하세요!

김이연:자 가자! 집으로 에 뭐야 어디가 너 집은 조긴데 너 누구야 잉 태형이네 나 잡아봐라 히끅 어 이거 안놔 야 너 내가 의사야 의사 알어?(뿌리치더니 바닥에 자빠짐)

김태형:어쩌지..아 (전화검)  여보세요? 아무나 좀 나와주라 지금 비상사태 이연이가 만취상태야.. 고마워

잠시 후

김남준:김태형!

김태형:여기여기

김남준:와 완전 꽐라가 됬네;; 자 이연아 일어나자 동시에 일으켜세우자

김태형:알았어

김남준:하나 둘 셋

김이연:네이놈 어느 안줜이라고 감히 날 붙잡아?(머리채잡음)

김남준:아아 아파 아파

김태형:조금만 참아.. 쏘리 들어가자

문열고 들어옴

김이연:야호 집이다! 나를 따르라! 내가 왕이다!

박지민:오마이갓

김석진:헐.. 완전 취했네 취했어

김이연:웁

민윤기:이연이 토하려나봐! 화장실로 빨리

김이연:어디가! 웁

화장실

김태형:자 이연아 등 두드려줄게 토 하는거야

김이연:웁 우웩 커헙 웩

김태형:잘했어 이제 행구고 방으로가자

잠시후

김남준:쇼파에 눕히지 그래 방보다는

김태형:그러지 뭐..

전정국:근데 남준이 머리는 왜 저꼴임

김남준:아까 뜯겼어 이연이한테 진짜 아프더라

전정국:헐 저 괴력한데 뜯긴거?

김남준:나 봐바바 머리 많이 뽑혔어?

전정국:다행히 멀쩡한데?

김남준:와씨 살았네..

전정국:괜찮을까? 과음하면 다음날 머리가 무지 아프던데

김남준:글쎄 뭐 일어나봐야 알겠지

(다음날)

김태형:몇시지? 8시네 오늘은 휴일이니까 쉬어야지 맞다 이연이 괜찮으려나.. 나가봐야지

철컥

안방쇼파

김이연:으음.. 아오 머리야 뭔일이 있었던거야.. 뭐야 김태형?

김태형:괜찮아?

김이연:머리가 깨질것같아.. 기억이 하나도 안나

김태형:자 꿀물이야 마셔

김이연:고마워..(마신다)우웩 이게 뭐야 꿀물맞아? 이상한맛이 조금 씩 나는것같은데..

김태형:맞아 대신 꿀이랑 홍삼 같이 넣었어 홍삼꿀물

김이연:홍삼?.. 그 쓴거?

김태형:에이 꿀을 탔는데 달달씁씁한거지 완전 쓴것도 아닌데 엄살은

김이연:니가 마셔보던가

김태형:줘봐(마신다)이게 왜 쓰지? 하하 기다려봐

주방으로감

김태형:미안ㅎ 홍삼은 숟가락으로 푸고 꿀은 티스푼으로 펐네 홍삼이 많이 들어갔나봐

김이연:야 너 일로와(일어남)윽 하필 머리에 통증이 발생하다니 저 빌런을 처단하지 못했다

김태형:가만히 앉아있어 넌 나의..

김이연:죽는다 하지마라

김태형: 아니 넌 나의 여자친구라고;;  맞잖아

김이연:아.. 근데 애들은?

김태형:자고있을걸?

김이연:글쿤 오늘 휴일인데 뭐할거?

김태형:글쎄..  밥을 먹어야겠지?

김이연:뭐야.. 뭐 먹을건데

김태형:배달하려고

김이연:뭐 먹게

김태형:찌개백반에서 시킬거야

김이연:오 그럼 나는 콩나물북어국

김태형:접수완료 애들한테도 물어봐야겠다 깨워서

(깨워서 각자의 메뉴 받고 주문완료)

김남준:야 너 기억나는거 없냐?

김이연:뭐가?.. 내가 뭐했는데..

김남준:내 머리채를 줘뜯 아니 뜯진않았고 잡고 안놔주더라

김이연:그럴수도 있는거지 술기운인데..

김남준:눼이놈! 어느 안줜이라고 날 붙잡아? 이거는 기억나냐?

김이연:뭐?.. 내가 그런 소리를 했다고?

김남준:기억이 안나는구만?ㅋㅋㅋ 찍어놓을걸

김이연:됐고 밥오면 밥이나 드셔

김남준:아 예 그러지요 뭐

김이연:말투 고친다 실시

김남준:시룬뒈 에베베벱

김이연:너 이씨 아오 머리때문에 참는다 머리아파 죽겠네

김남준:ㅋㅋㅋ 과음은 금물이라는 사실 알아두시길

김이연:어휴 알았다.

(배달)

김석진 드디어 먹는군

김이연:해장하고 풀어버려야지 휴

다들 맛있는 아침식사를 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짓고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