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점심을 만들고 있는 정국 앞에 쭈뼛거리며 왔다.
정국: 왜 여주야? 무슨 일 있어?
여주: 정국아 나 내일 회식 잡혔는데...
여주: 가도 돼..?
정국은 곰곰히 생각하는 척 하더니 말했다.
정국: 저번처럼 말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고 남자 대리한테 부축돼서 새벽 1시에 들어오지만 않으면~
여주: 우씨 그때는 내가 진짜 미안했다고.
여주: 앞으로 절대 그러지 않겠습니다...
여주: 내일은 너 전화도 잘 받고 10시 전에 들어올게!
정국: 걱정되는데... 전화 꼭 잘 받고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요.
회식 간다는 여주를 걱정하며 늦게 오지말라고 당부하는 정국

# 츤데레 태형
여주는 점심을 만들고 있는 정국 앞에 쭈뼛거리며 왔다.
태형: 왜?
여주: 태형아 나 내일 회식 잡혔는데...
여주: 가도 돼...?
태형: 너.. 저번에 새벽 1시에 남자 대리한테 부축받아서 들어왔던 거 기억하지?
여주: 기억하죠. 제가 그걸 어떻게 까먹겠습니까...
태형: 전화 잘 받고. 늦게 오지 말고. 다른 남자한테 부축당해서 오지마.
여주: 나 가도되는거지?
여주: 고마워!
태형: 내일 전화 잘 안 받기만 해 봐. 2시간 동안 잔소리할 거니까.
마냥 해맑은 여주를 보며 속으론 무지 귀엽다고 생각하는 태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