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든지 옆에 있어
네가 말한다면 아
이름은 레오
이름 불러라.
네가 붙여준 이름이니까
기뻐할 때도 슬픈 때도
(한국어)
어떤 때라도 곁에 있어줘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아아
이름은 레오
이름을 불러줘
네가 지어준 이름이니까
기쁠 때도 슬플 때도
____________
네가 내 이름을 처음 불러줄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가 되었어.
그때부터 너와 나는 단짝이었어.
너는 나의 주인이고, 나는 네 충실한 친구였지.
아침마다 네가 잠에서 깨어나면,
나는 네 침대 곁에서 꼬리를 흔들며 기다렸어.
네가 눈을 뜨고 나를 보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였어.
네가 나를 산책시켜 줄 때,
우리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지.
네가 던진 공을 물어오며, 우리는 함께 웃고 뛰어놀았어.
하지만 어느 날, 너는 갑자기 떠났어.
네가 어디로 간 건지, 왜 떠난 건지 나는 알 수 없었어.
집 안은 네가 없는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채 쓸쓸했어.
나는 네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냈어.
네가 나를 불러주는 그 목소리가 그리웠어.
비가 오는 날에도, 나는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어.
우리 함께 뛰놀던 공원이 이제는 적막해졌어.
나는 그곳에서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너를 기다렸지.
네가 나를 처음 만났던 날, 우리 처음 산책했던 그 길,
함께 웃고 떠들던 그 시간이 이제는 꿈같이 느껴졌어.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았어.
네가 돌아올 거라는 희망을 품고,
나는 매일 너를 기다렸어.
네가 내 이름을 다시 불러줄 그 날을 기다리며,
나는 그 자리에 있었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너와의 추억이 나를 버티게 해줬어.
어느 날, 문이 열리며 네가 돌아왔어.
나는 꼬리를 흔들며 네게 달려갔어.
네가 나를 안아주며 내 이름을 불러줄 때,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강아지가 되었어.
너는 돌아왔고, 우리 다시 함께할 수 있었어.
네가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나는 언제나 너를 기다릴 거야,
네가 내 이름을 불러줄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