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나의 짝사랑은 해피엔딩
💎 EP.04 D-2



이지은
"하아..진짜 내 꼴이 참 처참하다..ㅋ"


이지훈
"..ㅇㅈㅇㅈ"


이지은
'미리 말하지..난 그것도 모르고 계속 너만 따라다니고'


이지은
'내가 좋아하는거 티 냈는데.. 그게 부족했던걸까..?'


이지은
'내가 싫어서 일부러..?'


권순영
"...아..여친이라니..왜 말을 ..이렇게 했지..?"


권순영
"머리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나 진짜 미쳤구나"

지은, 순영
"하아..이제어떡하지.."


이지은
"하아.."


이지훈
"아 제발..! 한숨좀 작작 쉬어!!"


이지훈
"안그래도 니 무거워서 땅 가라앉는데 한숨쉬니까 더 가라앉잖아!!"


이지은
"남이사, 왜 시비야 (ㅡㅡ)"


이지훈
"하 ㅋ 신경써준건데 이러기냐, 오랫만에 집 왔는데?"


이지은
"냠..냠.."


이지은
(가볍게 씹고 이지훈이 사온 야식 먹는중..)


이지훈
"아 미친 ㄴ아 작작쳐먹어 내꺼야"


이지은
"아 좀 나눠먹자!! 맨날 야식이나 쳐먹는 돼지샛끼가!?"


이지훈
"뭐!? 말 다했냐??"


이지은
"하아.."


이지훈
"..?; 너 왜그래?"


이지은
"아 몰라!!"

-야식을 모조리 들고 2층 방으로 들어가는 지은..


이지훈
"X발!! 내노라고 내꺼야!! 뱃살출렁거리는 돼지X아!!"


이지훈
"내놔라, 내가 어떻게 모은걸로 산건데"


이지은
"..(훌쩍)"


이지훈
"..우냐?"


이지은
"안운다 ㅅ발아!"


이지훈
"뭐야 왜 갑자기 지X이야"


이지은
"...몰라 나도"


이지훈
"이지훈 잘생겼다 하면 야식 너 다 먹어"


이지은
"안먹는다 안먹어"

-야식을 건네고 고개를 숙인채 화장실로 가는 지은의 눈은 빨개져 있었다


이지훈
"눈 빨간거봐라, 울었네.. ㅉ..저 울보"


이지은
"하..꼴이 이게 뭐냐"


이지은
"눈부었고.. 얼굴에 이불자국 나고.. 야식먹어서 얼굴까지 부었네"


이지은
"...진짜 미치겠네 X발.."


이지은
잠이나 쳐 자자.."


이지은
"흐아아암.."

06:15 AM

이지은
"뭐야 6시 15분밖에 안됐어"


이지은
"..씻고 준비해야지"


권순영
"아오..졸려..어제 그 일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잤네"


권순영
"...어제 일때문에 오해 생기면 어쩌지..?"


권순영
"아니..오해..이미 생겼나..?"


권순영
"하 씨.. 등교나 같이 해야지.."


권순영
"흐아..추워어.."


권순영
"...얘는 언제 나ㅇ.."

-철컥


이지훈
" 시바, 깜짝아"


권순영
"올만이네? 훈련가는길?"


이지훈
"ㄴㄴ 오늘부터 일욜까지 쉬는날(현재 금요일)"


권순영
"오~ 그럼.. 놀러갈래? 1박으로"


이지훈
"둘이?"


권순영
"아니 이지은도같이, 왜? 둘이가고싶냐?"


이지훈
"아니.. 근데 이지은 공부할껄?"


권순영
"내가 설득해볼께"


이지훈
"그럼 울 여보도 데려가"


권순영
"ㅅ발, 징그러.. 박수영말하는거냐?"


이지훈
"ㅇㅇ"


권순영
"일단 ㅇㅋ"


이지훈
"엉 빠~"


권순영
'..이지은은 언제나오냐'

-약 10분후

-철컥


권순영
"...가자,"


이지은
"왜왔어? 여친이랑 가지?"


권순영
"..어?"


권순영
"야.. 내가 어제 했던 ㅁ.."


이지은
"왜왔는데, 여친이랑가 난 혼자가면 되니까 니가 좋아하는 여친이랑 와"


권순영
"야 이지은!! 내말 끝까지 듣고 가지.."


권순영
"놀러가자는 얘기도 해야하고, 이 오해도 풀어야 한단말야"

"이제..2틀 남았다고.. 해줄 말이 많은데.."

[내가 떠나기전..🛫]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