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인생
전남친의 등장?


어느덧 정국이 온지 1달이 지났다.

이여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시간 참 빠르네


전정국
그쵸, 제가 온지 벌써 1달이 됐다니.

전남친
문을 열고 들어오며) 안녕하세요~ㅋㅋ

이여주
어서오세ㅇ...

이여주
......


전정국
왜요, 무슨 일 있어요?

전남친
에이 사람 참 당황하게 만드네

전남친
제가 뭘 했다고 그렇게 서 있으세요? 꽃집 직원이면 그냥 꽃만 주시지 ㅋㅋㅋ

이여주
넵... 무슨 꽃으로 드릴까요..?

전남친
보자... 우리 여주가 튤립을 좋아했나? ㅋㅋ

전남친
이걸로 주세요, 저거 예쁘네

이여주
넵...

전남친
아 맞다 그리고 여주ㅇ..


전정국
제가 결제 도와 드리겠습니다.

전남친
넌 뭐야


전정국
저도 여기 직원입니다만.

전남친
ㅋㅎ 미안한데 나 우리 여주 남자친구거든?

이여주
.....?


전정국
진짜에요...?

이여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


전정국
아니라는데요?

전남친
너가 무슨 상관인데...!


전정국
그건 알 필요 없으시고, 꽃 사시러 오셨으면 곱게 꽃만 사시고 가시죠

전남친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 간다 가! (가게를 나가


전정국
괜찮아요...?

이여주
아... 네, 감사합니다. 멋지시네요 ㅎㅎ


전정국
음 실례가 될테니까 누군지는 안 물어볼게요.

이여주
아... 전 남자친구에요...

이여주
제가 질렸다고 쪽팔린다고 공개로 차버린 그 전남친...


전정국
네? 아 그걸 왜 이제 말해요! 아까 더 혼내 줬어야 하는데!

이여주
괜찮아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요 ㅎㅎ


전정국
여주씨 같은 분을 왜 찼을까요...


전정국
작게 혼잣말로 말 하며) 나라면 평생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을텐데...

이여주
네?


전정국
아 아니에요!

이여주
아 맞다, 그리고 우리 말 놓을래요? 동갑인데


전정국
그래 ㅋㅋ

과연 정국은 언제 고백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