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말아드신 전학생

00아, 생일축하해 (부제: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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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실이랑 별반 다를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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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게.. 우리 다시 2학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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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아무 말 대잔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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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가기 싫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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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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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

우리는 올해로 고3이 됐다.

운 좋게도 정국, 나, 나연. 이렇게 셋이서 한 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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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치고 시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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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당근 가야쥐~ 오늘 니 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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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무슨일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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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없는데!"

2017년 3월 2일 내 생일

하지만 정국에게 말했다간 돈 지X을 할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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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우리반은 1교시부터 체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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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00아... 세상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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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망해따 망해따 망해따 우리나라 망해따 체육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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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나라가 체육 때문에 망하진 않거든? 이 오빠 골 넣는거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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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오빠냐? 골 넣을수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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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넣는다 1표. 넣으면 나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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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도 넣는다에 한 표 할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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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좋아. 이 오빠가 이기면 떡볶이 무제한으로 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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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X발 오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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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갑자기 니가 막 착하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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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아 빨리가서 이기고 와 이 시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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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알았음.." (질색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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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000, 그래서 전정국한테는 말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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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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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오늘이 니 생일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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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뻔 하잖아.. 저 새끼 뭐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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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백퍼 돈 지X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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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것도 돈 지X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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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전정국.. 00이 사랑받긴 글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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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적어도 너 보단 예뻐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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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내가 그렇게 전정국을 이뻐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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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00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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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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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골 넣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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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다시 넣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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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 잘생긴 오빠만 똑바로 보고있어!"

어차피 너 밖에 안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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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미쳤다. 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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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뭐냐.. 레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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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천천히 먹어라.. 체한다 체해!"

그 많던 떡볶이는 나연과 나로인해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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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야 다 먹었으니까 같이 화장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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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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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갔다 와. 더 시켜 놓을게"

정국시점.

사실,

오늘이 00의 생일이란것 쯤은 알고있었다. 그래서 나연과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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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저씨, 여기 아까 맡겨뒀던 케잌좀 주세요"

케잌을 받아서 불을 붙이고 불을 껐다.

작가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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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이렇게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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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생일축하합니다~"

00은 감동한 듯 정국을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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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사랑하는 00이의~"

00아, 생일 축하해!

00은 웃으며 정국과 나연을 쳐다본다

그러다 정국이 00에게 반지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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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