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여자라고???
11화 : 이형..기억 잃은거맞아?



박여주
문별이 퇴원하는 날이다아!!


권순영
(철커덕)그렇게도 좋냐?


박여주
(무시)아 맞다 원우 기분 풀어 준다는 걸 깜빡했다!


권순영
...?


전원우
(뾰루퉁하게 쇼파에 앉아있음)


박여주
(원우 옆에 가깝게 앉으며)워누우~삐졌냐?


전원우
(옆으로 조금 간다)...흥..저리가.


박여주
우리 전워누씌가 왜 삐졌서요?


전원우
...몰라....흥...


박여주
자꾸 삐지묜 요주 기분안죠아!히잉..


전원우
(내심 기분 좋음)...그래서 어쩌라고..


박여주
(얼굴을 가까이 하며)화 풀묜 안돼애?


전원우
...////...


박여주
우헤헤 얼굴빨게졌어!(원우의 볼을 찌른다)


전원우
아 몰라..!(원우는 여주를 안아버린다.)


박여주
에?뭐야 이거 놔!!!


전원우
......자..


박여주
응 뭐라구?


전원우
나랑 사귀자고..!!///


박여주
갑자기..?


전원우
싫어..?


박여주
ㅇ..아니...그래 사귀자!



전원우
..여주 너무 예뻐...//


박여주
아...ㅎ..그건 그렇고 문별이 퇴원해!오늘!!!


전원우
그래?그럼 빨리 가자


권순영
(모든 상황을 다 지켜봄)우웨에에에엑


박여주
뭐야 권수녕있었냐?

권순영을 보자 원우는 여주를 감쌌다.


권순영
나 박여주 안 좋아한다!!!


전원우
그래?(머쓱)


박여주
ㅋㅋㅋㅋㅋ그니까 문별이한테 빨리 가자!!


박여주
문별아아ㅏ!!!!


문별
언니(싱긋)


박여주
문별이 이제 괜찮아?


문별
응! 나 봐~이렇게 괜찮아 졌어!


윤정한
여주야!


박여주
어...엇..?


전원우
뭐야 저형...평소랑 똑같은데?


윤정한
나 무슨일 있었어?원우야?


권순영
...?이 형 기억잃은거 맞아?


김민규
내가 기억찾는거 도와줬어.


박여주
..?!?!!!그럼..그짓도 기억하고 있는 거야?


김민규
아니 몰라 그건.


권순영
그럼 일단 우리 이름은 알고 있다는 거네?


윤정한
(갑툭튀)응!!얜 여주고 얘는 문별이고 너는 순영이고 쟤는 원우고 쟤는 민규고!


권순영
아앍!깜짝아 그럼....똑같잖아..?


김민규
(귓속말로)나도 몰라 나는 이름만 가르쳐 줬는데 그새 기억을 찾았을 지도?


전원우
윤정한이라면 충분히 그럴수도..


세븐틴바라기자까
여러분..죄송합니다....도저히 제 머리가 안 따라주네요...흐규흐규


세븐틴바라기자까
스토리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욤..그래서 조금 쉬고오려는데...괜찮나요???정 싫으시면 독자님들을 위해 특별편 만들겠습니다..!


세븐틴바라기자까
진짜로 스토리가 생각이 안나네요..ㅎ 죄송함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