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경찰이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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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소...소미야..?

???

으하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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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여주야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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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냐....아니야...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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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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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야...윽...흗 소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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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여주야 얼른가 빨리 뛰어...

???

흫흐흐흐 닥쳐 아프잖앜ㅋㅋ 어딨어? 이리와

여주시점

겨우...중학생이 보고 느끼긴 무섭고도 두려운... 상황 그래서 달리고 또 달렸다.. 나랑 내 친구들 살려달라고 외치며 눈물이 뺨을 스치고 숨이 가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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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살려주세요!! 제 친구 좀 제발...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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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살려주세요...제 친구랑 저좀 살려 주세요...

여주시점

그날.. 날 미친년처럼 보는 사람은 날 믿는 사람 보다 많았고 떠오른 사람은 학교 경찰 전정국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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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쌤...흑..저 좀 살려주세요.. 소미!!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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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어디야 김여주 어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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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기.... 메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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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기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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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선생님 전화 끊지마요!! 제발요... 소미가 다쳤어요... 근데 저 혼자 뛰어서 왔어요...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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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겠어.. 진정해 그리고 자책하지마 거기서 꼭 기달려 지금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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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선생님... 소미 죽으면 어떡해요....? 흑...흑...아!!! 흐흑 나 때문에.. 죽었어요... 근데.... 나 혼자 오고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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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여주 진정하라고

여주시점

말은 진정이였지만 마음이 진정이 않됬다.. 내가 아니였다면 죽지도 다치지도 않았을텐데 내가 뛰어 오지만 않았어도 소미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

선생님이 경찰 여러명과 달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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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선생님.... 내가 죽인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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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정신차리라고 너땜에 죽은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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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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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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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거기 골목 오...락...실 가는...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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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가봐 오락실 가는 길 골목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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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쌤.... 옷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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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냐 나만 봐 걱정하지 말고 울지말고 진정하고 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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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쌤... 소미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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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았어

여주시점

내 옷 위에 쌤이 겉옷을 올려주었고... 마음이 진정 되듯이 차분했다..

경찰들

치칙...... 범인은 도주 예상 학생은....사망..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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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겠다..119는 불렀고 학생 데리고 이리로 천천히 오고 과학수사대는 범인 도구 흔적 다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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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쌤... 죽었데요..? 아니죠? 조금 그냥 다친거죠?

정국시점

죽었다고... 말하기 힘들었다... 학교학생이 전화가 오고 흔들리는 동공,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내 옷깃을 잡고 있는 아이에게 친구가 죽었다고 말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