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김태형
31. 고백


31. 고백

나는 레스토랑에서 나와 조금걷다보면 나오는 가든을 찾아냈어

김여주
"이쁘다.."

알록달록한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었지.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이었어

"김여주"

낮고 굵은 목소리가 꽃을보고있던 내 뒤에서 들렸어. 그리고 확신할수있었지

이 목소리는 김태형이라는걸

김여주
"...."

나는 눈물을 참아내며, 김태형 옆으로 지나갈려했어


김태형
"김여주 얘기좀해"

김여주
"제발..놔줘요...이젠..더이상 상처받기도..싫고..그냥.....그냥.."


김태형
"하아.."

김태형은 지나갈려는 내 손목을 잡았고 그로인해 지나쳐갈려던 몸은 뒤를 돌게됬지

그리고선 김태형은 깊은한숨과함께 나를 끌어안았어 그 품속은 너무나도 따뜻했어 이 속에서 나가고싶지않을만큼


김태형
"김여주..다 널위한거야..너한테 모진말뱉었던것도 다 널위했던거였어"


김태형
"하지만 내가 이럴수록 넌 아파하고 상처받았지. 그래도 이게 다 널위한거니까 널 지킬려면 이럴수밖에 없으니까 그랬어. 이번 정략결혼도,"

나에게 자신이 어떤일을 겪었는지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다 얘기해줬고 그로인해 바로 이해할수있었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좋아하는사람을 밀어내는건 마음이 찢어질듯 아플거야

김여주
"....."


김태형
"나와 결혼한다면 너가 더 아파하진않을지, 계속 너만 걱정하다 내린 결정인데.."


김태형
"근데..널 놓기가 싫어..벌써 파기시켰음에도 널 놓기싫어..가지고싶어.."


김태형
"늦은거일수도있는데, 나 너 엄청좋아해,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앞으로도 계속좋아할거야"


김태형
"그러니까..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


김태형
"나랑 사귀자 김여주"

김여주
"흐윽..흐읍..흐으..."

눈물이 터져버리고말았어, 진심이 담겨있는 따뜻한말 때문일까 너무 좋았고, 너무 행복했어,


김태형
"사겨줄꺼야?"

김여주
"....."(끄덕끄덕)


김태형
"그럼 이제 김여주는 내꺼네?"

김여주
"..히히.."


김태형
"사랑해 김여주..내가 너 꼭 지킬거고 평생 사랑할 자신있어"

고마워요..먼저 고백해줘서..그리고..날 좋아해줘서..

작가시점)))


전정국
"또 놓쳤네..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면..뭐..좋은거지.."

벽뒤에서 지켜보던 정국은 씁쓸한웃음과 함께 힘없이 돌아섰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