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리고 너 연재 끝나면 다시 돌아올게요ㅠㅠ 죄송합니다..

[BLOOM:좋아하게 될 것 같아] 는 새학기 첫날부터 쪽팔려 게임을 해 지게 된 여주. 친구들은 자칭 연애고수이지만 실은 모태솔로인 여주를 밀어주기 위해 범규에게 고백하라고 시켰다. 그 후에 시작 되는 범규와 여주의 이상하지만 설레는 드라마입니다.




오늘의 베스트->100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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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좋아하게 될 것 같아

BLOOM:좋아하게 될 것 같아-31화

BLOOM:좋아하게 될 것 같아-29화

BLOOM-좋아하게 될 것 같아-30화

최여주

최범규

최수빈

최연준

김채원

김지우

학생들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

강태현

휴닝카이

선생님

여주 아버지

여주 어머니

최여주(12)

최연준(14)

최수빈(12)

□□□

장규리

김시현

육성재

범규야 왜~? 너도 이제 나 좋아진거야??

머리가 빈 척 하는거냐 아님 진짜 빈거냐?

계속해서 범규에게 팔짱끼고 들러붙는 규리에 인상쓰며 말하는 범규.

그런 범규를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 수빈과

범규의 어깨를 잡으며 말하는 연준.

놔 봐요 쟤 중학교때부터 저랬어요

너가 얘 때리면 여주가 과연 잘 했다고 해줄까?

내가 아는 여주는 절대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우리 매점 갈거니까 매점으로 와

수빈이 범규를 데리고 옥상에서 나갔고, 넘어져있는 규리를 내려다보며 말하는 연준.

너 저번에도 기어올랐는데 애들 때문에 봐줬지?

그리고, 너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그 땐 니가 저지른 짓, 니 과거 다 까서 육성재한테 다 말할테니까

어떻게 라니? 우릴 그 정도로 얕보고 있었나봐?

연준이 옥상을 빠져나갔고 그저 멍하니 옥상 문을 바라보고 있는 규리.

하긴 거짓말은 아닌 거 같았으니까..

괜히 머리 아프게 생각 말고 얼른 먹어

연준이 수빈의 말에 수빈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