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MY마조히스트.

#51 술래잡기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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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지금 저기서 뛰어내린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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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뛰어내려야지.이제 2분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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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계단으로 내려올 수 있을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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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왜 쟤넨 안 내려와?? 시간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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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냥 출발해. 쟤네 버리자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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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우웍 !!!( 개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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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 깜 짝 이 야 (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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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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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 손목 시계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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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어떻게 안거지? 시계도 안보고 핸드폰도 안 꺼냈는데 (중얼

“으악 !!!!!!!!”

“우왃ㄹㄹㅇㅇ 시벌 !!!!!!!”

“끼야아아아ㅏ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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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쉽네. 버리고 갈 기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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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쟤넨 뭐 저렇게 괴성을 질러 (뛰어와서 차에 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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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버리고 갔으면 큰일날 빤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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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버리고 갈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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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빠 있다는걸 까먹고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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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와 우리는 버려도 된다? (차에 타며 숨을 헐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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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허헉 .. 몇초 남았허어ㅡ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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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몰라 그냥 가 가 흐어ㅡ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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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셋. (중얼

퍼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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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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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벌써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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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 아직 멀었어? 토나올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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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도 ...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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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차가 너무 막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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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멀미도 잘 안하면서 많이 어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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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웁... 어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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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따라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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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무 울렁거ㄹ .... 나..나올 것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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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김석진, 약품상자에 바늘 같은거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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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 아마도?

약품상자를 챙긴 여주는 지민한테 자리를 바꿔달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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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박지민 너 뒤로 넘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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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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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내 자리 바람 좀 들어와서 멀미 안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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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ㅇ..어

박지민이 뒤로 넘어오고 여주는 바로 앞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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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욱..

태형의 옆자리에 착석한 여주는 바늘을 들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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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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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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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평소에 멀미 안했는데 지금 심한거 보면 급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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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얼마나 쳐먹고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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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얼마 안 먹었는데..

톡 - (엄지손가락에서 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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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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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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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내가 빨까 (=그럼 내가 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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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꺼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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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급체 맞네?ㅋㅋㅋㅋㅋㅋ 트름소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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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닥쳐 전정국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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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잠깐, 김석진 차 세워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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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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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세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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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기서 어떻게 세워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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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그럼 그냥 내가 내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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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김태형 비켜

(차 문쪽에 앉아있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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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슨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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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게임이 끝났거든.

술래잡기의 끝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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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술래잡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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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설마..!! (무언가를 생각해낸 표정을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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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구하랑. (여주는 그의 이름을 외치며 차에서 뛰어내린다

술래잡기를 할 땐 꼭꼭 숨어,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도록.

술래는 항상 갑이란 것을 잊지말고 도망자는 어차피 죽어줄 희생자일 뿐이니까.

그런데 말이야. 그 술래가 좀 많이 아프데

너무 아파서 감정이 없어진 것 같다더라고

그래서 술래는 도망자를 찾으러다니며, 도망자는 술래를 피해 잡히지 않기 위해 숨어다니며.

머리카락 한 올 조차 보이지 않게 발소리가 들리지않게 조심조심 언제 술래를 마주칠지 모른다는불안감을 지니고 살아야돼

아 근데 더 무서운건, 이 게임은 술래가 도망자를 잡아야 끝난다는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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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랑

ㅇ..아..!여길 어떻게..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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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많이 도망쳤네, 근데 니가 그 두 다리로 고생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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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난 차에 앉아서 집가는 길에 “우연히” 널 발견한거라 (싱긋

난 아직 찾을 생각이 없었는데 내 눈앞에 나타난 거 보면

네 생명줄은 여기까지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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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잡혔네 하랑아? (소름돋는 웃음을 보인다

#술래잡기의_뜻

작가는 댓글을 먹고 살아간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