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3] 돈 보다는 너, 너 보다는 돈
6화




민윤기
야 내가 걔를 얼마나 힘들게 들여보낸줄알아?


박지민
- 뭐 내 알바는 아니지


민윤기
그러니까 너도 잘 알아들어


절때 못 줘

뚝-


민윤기
...김윤주 어디있는거야

나
미×놈..죽여서 대려갈 셈인가..

윤주가 손수건으로 꾹 누르며 지혈을 하는곳은 다름아닌

박지민이 상처를 낸 팔을 누르고있었다

나
분명 해외에 있을 놈이 왜 여기에..

뚜루루-

나
..박지민한테 전화 왔겠네..

나
여보세요


민윤기
- 야 어디야

나
칼 맞아서 숨어있어


민윤기
-칼?!!

나
시끄러워 숨어있다니까?


민윤기
- 아 미안, 일단 위치말해 어디야

나
여기 가까워 그 지난번 골ㅁ,

그때 뒤에서 온몸에 소름이 돋아도 모자를정도로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박지민
찾았다

나
...


민윤기
- 야 김윤주 말해봐 지난 골목길 뭐?

나
야..


민윤기
- 어 왜

나
빨리 튀어와 나 죽어


민윤기
- 뭐? 야..!

씨잉-!

뚝-

박지민이 칼을 꺼내 윤주의 핸드폰을 두동강 내버렸다

위협을 받자 윤주도 지난번에 민윤기랑 싸워야해서 썼던 긴 장검을 꺼냈다


박지민
많이 컸네? 중학생때 보다도 키 많이 컸고

나
꺼져


박지민
그 사이에 S조직에 들어갔어? 조직에는 절때로 안들어간다더니

나
내가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간거 아니야


박지민
그럼 나와서 내 밑으로 들어와 빨리

나
약속은 약속이고 니 밑으로는 들어가기싫어


박지민
아니, 너에게 선택권은 없어

그때 박지민은 예고도없이 윤주 얼굴에 상처를 냈다

핏-!

나
!


내가 하라는대로해

나
싫다면?


박지민
강압적으로 나가는 수밖에

쉬익-!

팅-!

윤주는 또 다시 당할수는 없다는듯 지민에게서 날라오는 칼을 막아냈다


박지민
오른팔 상처 꽤 깊을텐데..

나
' ..여길 어떻게 벗어나지.. '

나
' 누가 와서 도와주는 이상이 아니면 못나가 '


박지민
싸우는 도중에 한눈팔면 안됀다고 알려줬을텐데

나
!!

어느새 검은 내 목을 가르키고있었다


박지민
포기하고 와

나
...



민윤기
누가 누굴 대려가


박지민
빨리도 오셨네?

윤주는 이때다 싶어서 자신의 목을 겨누고있는 박지민의 칼을 팅겨 민윤기 뒤로 이동했다


민윤기
야 너 팔..!

나
알면 빨리 좀 가자


박지민
민윤기가 널 어떻게 들여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널 대려갈꺼야


박지민
우리 S조직보스님께서도 마음 준비 단단히 하시고


박지민
그럼..

스르륵-

***

윤기는 구급상자를 들고 앉으라며 소파위를 팡팡 쳤다


민윤기
앉아봐

윤주는 윤기가 뭘할지 예상한듯 한쪽팔만 와이셔츠에서 벗었다


민윤기
이 상처로 박지민한테서 잘 버텼네 아팠을텐데

나
참는게 뭐 내 장ㅈ, 으아아아아-!!!


민윤기
아파도 참아

나
야 너는 무슨 소독약을 부어!!!!??


민윤기
원래 붓는거 아니야?

나
야 솜에다가 뭍혀서해야지!!


민윤기
몰라 내 방식대로할거야

윤기는 소독을 다하고 붕대로 팔을 감았다

나
아..따가워 미치는줄알았네..


민윤기
근데 그것보다,


너랑 박지민 무슨 관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