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ㄴㅏ..너랑 운명일까

남친

아이린 image

아이린

니엘아 나 할말 있음

아이린 image

아이린

혹시 님 추리 소설 읽는 부분?

아이린 image

아이린

혼자 앓다가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할 각

아이린 image

아이린

너무 답답해서 공중제비 조지고 오는 각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그대의 눈빛도 지리구요 그대의 머릿결 오지구요

아이린 image

아이린

ㅋㅋㅋㅋ뭐야 아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아린이가 하는건 나두 할수 있써.

아이린 image

아이린

나 진짜 할말 있어.

아이린 image

아이린

내가 요즘에 고민이 있거든..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니 고민 내가 다 해결해 줄수 있어.

아이린 image

아이린

근데 그게 간단한게 아니고.. 내 사랑과 생사에 관련된 고민이야.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내가 누구야.. 너만...좋아하는...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하...너만...위해서....일하는..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니 남친이잖아

아이린 image

아이린

너는 정말 오글거리는걸 잘하는구나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고민 같은걸 들어주려면 일단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야 겠지?

오 역시 천재군

아이린 image

아이린

어디로 가야 할까?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니네 집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거기면 다 믿을만 하지 않아?

아이린 image

아이린

어어어근데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엄마랑도 이미 얘기한 고민일테고..

빠르게 설득되는 논리적임..천재당

아이린 image

아이린

어어어그러자

엄마

어머 이게 누구니

아이린 image

아이린

내 남친. 엄마. 얘가 꼬셔지는 사람일수도 있어

엄마

아니야..얘는 아니야..

아이린 image

아이린

하... 다행이다

나도 모르게 다니엘의 손을 꼭 잡고 말았다.

다니엘은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엄마

내 앞에서 꽁냥꽁냥 하지마라

하..ㅡ역시 울엄마 눈썰미

아이린 image

아이린

엄마도 내앞애서 아빠랑 꽁냥꽁냥 하면섴ㅋ

엄마는 다니엘을 휙 보면서

엄마

너는 또 뭔가 할말이 있는것 같구나.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아..네.. 그 꼬셔지는 사람이랑 그런게 다 뭔 말이죠?

엄마

말하긴 좀 곤란한데..

아이린 image

아이린

엄마 말해줘. 내게 가족다음에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야.

아이린 image

아이린

그리고 나를 보호하는데에도 좋을 수 있어.

엄마

하...그래 그게 네 뜻이라면.

엄마는 나와 나눴던 얘기를 다니엘에게 모두 말해줬다.

나는 거기다 덧붙여 말했다.

아이린 image

아이린

지금 예리는 반장, 그니까 황민현을 노리고 있어.

아이린 image

아이린

그런데 황민현 여친이 멍무이거든.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으읍...

아이린 image

아이린

왜그래 괜찮아?

나는 다급히 말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으응. 그런거 같아.

엄마

이제 다 말했으니 가봐도 좋다

아이린 image

아이린

어 엄마. 나는 얘 배웅해주고 올게

아이린 image

아이린

니앨아 오늘 우리집에 들려줘서 고마워.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아냐. 내가 더 고맙지.

다니앨은 의미심장한 눈으로 나를 보았다.

아이린 image

아이린

어..그럼 내일봐

나는 어색함을 감추며 말했다. 이것도 조금 오글거려서..

다니엘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드디어 말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어. 그래 내일보자 사랑해

아이린 image

아이린

으응.

이상했다. 뭔가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