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시리즈]
Ep.11_잔혹동화




김태형
다음은 "신데렐라"로 안내합니다


박여주
신데렐라요?


김태형
네, 금방 출발할께요


태형은 여주의 옆으로 성큼성큼 걸어왔고_


김태형
그때 처럼 눈이 아플 수 있을테니까


김태형
눈 잠시만 감고 있으세요


그렇게 태형은 여주를 한 쪽 팔로 감싸 안고_

한 쪽 팔로는 머리위로 큰 원을 그렸다_


그렇게 그린 원 사이사이로 아주 날카로운 빛이_

여주와 태형을 감쌌다_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까_

주변의 온도와 환한 불빛이 사라지는_

느낌을 받았을 때_

여주는 눈을 떴다_


그렇게 눈을 떴을 때에는_

작은 불꽃들이 일렁이고_

어두운 밤이 눈 앞에 펼쳐졌다_


여주가 생각한 신데렐라의 마을 분위기와는 살짝 달랐지만_

뭐 어떤가 지금 이 분위기도 나름 나쁘지는 않았기에_


그리고 여주의 복장도 또한 바뀌어 있었다_


귀족들이 입을 것 같은 그런 잠옷을 입고 있었다_


박여주
우와..


여주는 동화와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옷을 입고 있으니_

신기할 다름이였다_


그리고 옆을 보니 아까와는 다른 의상을 입고 있는_

태형이 보였다_


그리고 그런 태형을 여주는 빤히 쳐다봤다_


김태형
?.. 여주씨 뭐 필요하세요?


박여주
아니에요 나중에 물어볼께요...


김태형
?..


태형은 목을 가다듬더니_


김태형
아무튼 여주씨 복장을 보면 에상 할 수 있겠지만_


김태형
여주씨가 이번에 맡은 배역은


김태형
주인공 신데렐라입니다


박여주
제가요?!..


박여주
제 3의관점에서 보는게 아니라요?..



김태형
피리부는 사나이 때는 스토리에 제 3의 사람이 들어가도


김태형
스토리가 진행됬지만


김태형
신데렐라에서는 제 3의관점이 관여하기는 힘든 스토리에요



김태형
아무튼 신데렐라라는 이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김태형
원래 신데렐라 이름은 제촐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박여주
제촐라요?


평소 동화에 나오던 이름과는 다른 이름에

뭔가 기분이 묘했다_


김태형
그리고 여기 바로 길 따라가서 있는 집이


김태형
신데렐라의 집이에요


여주는 태형이 말한 길 쪽을 쳐다봤고_

거기에는 커다란 저택 하나가 놓여져 있었고_

"피리부는 사나이"의 배경시대를 앞선 것 같았다_


김태형
신데렐라의 신분은 귀족인건 알고 계시죠?


박여주
어 그렇죠..?



김태형
그럼 이번에도 제가 직접적으로 동화 스토리에 개입을 하지 않을 거지만


김태형
주변에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형
위험한 일 있으시면 당연히 도와드리고요


김태형
그럼 곧 동화가 시작되니까 빨리 들어가야겠네요


태형은 시간을 보고_


김태형
아무튼 시간 맞춰서 갈려면 뛰어야 할 것 같은데


김태형
잠깐 실례할께요


태형은 여주를 번쩍 들어안아_

그 저택을 향해 금방 뛰어 도착하고_

정원 외곽에 여주를 내려줬다_


박여주
어우.. 진짜 빠르네요..


여주는 빠른 태형을 보고 감탄을 했고_


김태형
그럼 일단 저기 창문으로 들어가면돼요


김태형
입구는 지금 감시중일테니까


박여주
알겠어요


그렇게 여주는 태형의 말대로 창문을 열고_

몰래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_


그렇게 창문을 열고 들어간 방은_

이 저택의 거실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았다_


중앙에는 벽난로처럼 보이는 곳이 있었고_

거기에는 나무가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타고 있었다_


따뜻해보이는 이런 분위기가_

어떤 누가와서 신데렐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믿겠는가_


그렇게 살펴보고 있을 때_

하녀
제촐라님!! 제촐라님!!


박여주
(제촐라?.. 신데렐라의 이름이다..)


박여주
무슨일이야?

하녀
제촐라님 여기 계시면 어떡합니까?!


박여주
왜?..


하녀는 한숨을 쉬고_

하녀
부인님께서 병이 더 악화하셨습니다!..


박여주
(부인이라면.. 제촐라의 어머님일거야..)



박여주
뭐라고?!

하녀
빨리 올라가셔야 합니다!!


여주는 대충의 장단을 맞추며 방에서 나갔다_


그렇게 나가_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하녀의 뒤를 따라갔다_


박여주
(하녀의 말로 따르면 아마 부인의 방은 2층에 있는 것 같아)


그리고 그 가는 도중_

잠깐 보였지만_

차가웠다_


저택의 분위기는 차가웠고_

집사와 하녀들의 나를 차가운 시선으로 보는 듯 했고_

눈빛에는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있는 거 같았다_


그렇게 외면하고 2층으로 올라왔고_

올라가자마자 커다란 방이 보였다_

아마 부인과 신데렐라의 아버지의 방인 듯 했다_


그렇게 여주는 한숨을 푹 쉬고_

문을 열고 들어갔다_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_

보이는 침대와 그 침대에 누워 있는 여자_

그리고 그 옆에서 그 여자의 옆을 지키고 있는 한 남자_


그리고 여주는 알 수 있었다_

그 여자에게서

"죽음"이라는 단어가 보이는걸_


Ep.11_잔혹동화[end]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신데렐라 스토리가 이제 시작이 됬는데요!

다시 신데렐라 스토리랑 잔혹동화 보고온건 안 비밀~...

아무튼 오늘도 괜찮으셨다면 손팅 한 번씩 부탁드릴께요!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