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시리즈]
Ep.12_잔혹동화



그 여인에게는 곧 죽음이 다가오는 것 같았다_


그리고 여기 방으로 들어온 여주를 본 남성은_

아빠
제촐라!!..큰 일이야..


그렇게 말하며 남성은_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_


여주는 그 여인의 옆에 섰다_

엄마
제촐라...


그 여인은 힘이 다 빠지는 목소리로 이야기 했고_

여주는 눈치를보며 이야기했다_


박여주
어머니...

엄마
제촐라 미안하다..

엄마
어린 너를 내버려두고 먼저 갈 거 같아..


엄마
나의 빈자리가 아버지만으로 부족할 수 있지만

엄마
생명을 거스를 수는 없는 거 알잖니..


여인은 그렇게 말하며_

엄마
콜록콜록!!..

아빠
부인!!...


여인의 상태는 점점 더 심각해졌고_

피를 토해냈다_

아빠
부인 정산차려요..


그 남자는 부인을 보며 말했지만_

결국 그 여인은 싱긋 마지막 웃음을 보이며_

팔이 축 늘어트러지게 떨어졌다_


그리고 그 방안에서는 사람인지 짐승인지 구분 할 수 없는_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퍼졌다_


하지만 여주는 생각했다_

뭔가 이상하다고_

이 방 안에 울려퍼지는 이 소리가_

여인의 옆에 있는 저 남자가_


이상하다고 느꼈다_



그렇게 여주는 한참을 있다가_

방에서 나왔다_


박여주
아무튼.. 스토리는 정확하게 시작이 되긴 했는데


박여주
정확한 거는 그 3명이 나오면 시작되겠지..


여주는 일단 밖으로 나와_

여기 집에 있는 여주의 방을 찾기로 했다_


피리부는 사나이 때와 다르게 집이 워낙 큰 탓인지_

같은 곳을 뱅뱅 돌았다_


박여주
방이 어디야!!...


그렇게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방 하나를 찾았다_


박여주
여기 맞겠지?..


그렇게 방 문을 열려고 할 때_

옆에서 바로 목소리가 들렸다_

???
너가 제촐라야?


옆을 보니 있는 사람은_

어느 두 여자가 서 있었다_


박여주
누구세요?..


박여주
(뭐야 누구지.. 신데렐라에서 여자 2명이면..)

의붓언니1
나? 너의 의붓언니 될 사람이랄까

의붓언니2
의붓언니라니~ 끔찍해 차라리 뒤치닥 거리 하면 돼~

의붓언니1
그렇긴 하네 ㅋㅋㅋㅋ


그 둘은 미친 듯이 웃기시작했고_


박여주
(시작이다.. 제대로 된 스토리의 시작..)


박여주
....


여주는 일단 무시하고_

문을 열고 들어갔다_

의붓언니1
허참.. 쟤는 지 앞날을 모르고 저러는걸까?

의붓언니2
뭐 금방알겠지~

의붓언니2
우리가 귀찮은 일 할 필요도 없게

의붓언니2
쟤가 다 할테니까


그렇게 방으로 들어 온 여주_

밖에서는 그 여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_


박여주
....


박여주
하.. 벌써 고생할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네..



박여주
하필 태형씨는 왜 나를 신데렐라 동화로...


그렇게 여주는 침대로 가 누웠고_

긴 한숨과 같이 동화에서의 하루가 지나게 잠에들었다_




[그렇게 아침]


아직 비몽사몽한 아침_

새 소리_

옅은 바람소리_

그리고 소음_


"쾅쾅"


박여주
뭐야?..


여주는 침대에서 일어나 문 쪽으로 걸어갔다_


박여주
누구세요


하고 문을 열었을 때는_

아버지가 있었다_

그리고 그 옆에는 처음보는 여인 한 명이 있었다_

아빠
제촐라 인사해라

아빠
너의 새어머니가 될 사람이란다


박여주
네?!..(뭐라고?..)


박여주
(어제 부인이 돌아갔는데..)


박여주
(바로 새 부인을 맞이한다고?..)


여주는 이 상황에 얼탱이가 없었다_

어제 느꼈던 이상한게 뭔지 깨닫기도 했다_


어제의 울음소리와 이 남자의 행동_

분명 울부짖었지만 약간의 웃음이 들어가 있었고_

그리 슬퍼보이지 않았던 모습_


아마 이 여인때문인걸 알았다_

계모[새어머니]
안녕 제촐라 오늘부터 너의 새어머니가 될 사람이란다


박여주
어.. 네 안녕하세요

계모[새어머니]
그래 잘지내보자~


그 여인은 싱긋웃었고_

여주는 소름이 돋았다_


아빠
아무튼 제촐라 오늘 부터 며칠간 동안 어디가야할 때가 생겼단다

아빠
근데 나 혼자 다녀와야할 것 같아

아빠
같이 가고 싶었는데 혼자 밖에 못 가게 되어서

아빠
며칠간 새어머니와 어제 봤겠지만 너의 의붓언니서 있어야 될 것 같구나


박여주
그런가요?..(결국 스토리가 이렇게 진행되네)


계모[새어머니]
곧 출발하셔야 할 시간이세요

아빠
벌써 그렇게 됬나?

아빠
지금 당장 출발해야겠군


그렇게 말하고는 그 남자는 밑으로 내려갔고_

그 여인도 여주를 보고는_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이며 지나갔다_


박여주
하.. 일단 마중은 나가야겠지..


여주는 마중을 나가기 위해_

옷만 대충 걸치고 저택의 정원으로 나갔다_


그렇게 나가자 보이는건_

어제 봤던 의붓언니라고 불리는 여자 2명과_

계ㅁ.. 아니 그 여인_


그렇게 그 남자는 마차에 올라탔고_

아빠
그럼 부인 우리 제촐라를 부탁하네

계모[새어머니]
물론이죠~


그렇게 마차는 출발하고_

길을 따라 사라졌고_


손을 흔들어 배웅하던 여자 2명과_

새어머니라는 여인 한 명은 뒤를 돌아 여주를 쳐다봤고_

여주는 직감적으로 깨달았다_


아주 거센 노동이 시작될 것 같다는 걸_

다른 의미로 잔혹동화가 될 것 같다는거를_


Ep.12_잔혹동화[end]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아직까지 스토리가 완전 초반대이죠?

아마 다음부터 이제 빌드업 쌓이면서

이번 신데렐라의 남자는 누구일지 나올 듯합니다!


참고로 "제촐라"의 이름은

이탈리아판의 신데렐라 이름으로 했습니다!

그럼 작가는 이만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