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좋아해?
“ 하교 시간 “ (6)

벨이
2021.01.24조회수 142

“ 하교 시간 “

선생님
얘들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고 내일 보자

아이들
네!

집에 갈 준비를 먼저 다 한 지민은 여주한테 왔다


박지민
집에 갈 준비 다 했어?


하여주
어어 다 했어


박지민
(여주의 팔목을 잡으며) 그럼 가자


하여주
어? 어 가자

여주와 지민은 하교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박지민
오늘 수업 재밌었어?


하여주
음.. 체육이랑 음악은 재밌었어!!


박지민
ㅋㅋㅋㅋ 다른건 별로였어?


하여주
우웅.. 좀?


박지민
(작은 목소리로) 아 진짜 귀엽네


하여주
어? 뭐라고 지민아..?


박지민
아무것도 아니야


하여주
으음..


박지민
뭐가 으음 이야 ㅋㅋㅋㅋ


하여주
궁금해서..


박지민
말해줘?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하여주
웅


박지민
하여주 너 귀엽다고


하여주
ㄴ..나..?


박지민
응 너 ㅎㅎ


하여주
아이 진짜 부끄럽네


박지민
부끄러워 하는 것도 귀엽다 하여주 너는


하여주
너는 진짜..

이야기를 나누면서 걷다 보니 여주 집 앞에 도착했다


하여주
어? 뭐야 벌써 다 왔네


박지민
아쉬워?


하여주
ㅁ..뭐가! 하나도 안 아쉽거든?


박지민
ㅋㅋㅋ 알겠어, 얼른 들어가


하여주
나 간다..!


박지민
잘 가고, 내일 봐


박지민
내가 많이 좋아해 하여주


하여주
..//

여주는 민망한지 그 말을 듣고 바로 집으로 들어갔다

“ 하교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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