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필름
03.돌아갈 수 있을까...?



박지민
"이여주?"


박지민
"너....무슨 일 있냐?"

이여주
"아니, 없어...."

이여주
(침울)


박지민
"뻥치고 있네"


박지민
"니 표정을 봐라"


박지민
"나 안 좋은 일있어, 써져 있거든?"

이여주
"티....나...?"


박지민
"어, 엄청"


박지민
"이리 와 봐"


박지민
(여주의 손목을 잡는다)

이여주
"어디로 가는....!"

전용 휴게실_

이여주
'지민이....좋은 대우 받고 있구나....'

이여주
'부럽다....'


박지민
(무언갈 가지고 온다)

탁_


박지민
"자, 먹어"



이여주
"이걸....왜...나한테..."


박지민
"너 이거 좋아하잖아, 내가 니 몇 년지기 친구인데"

이여주
(피식-)

이여주
"고마워"


박지민
"뭐가"

이여주
"이런 거 하나하나 다 기억해줘서"


박지민
"이런거로 고마워 하냐?"


박지민
"이런건 안 고마워해도 돼"

이여주
'다이어트.....'

이여주
'한 입만 먹자.....'

이여주
(얌-)

이여주
(천천히 느리게 씹는다)


박지민
"야"

이여주
"왜앵"

이여주
(먹고 있어서 발음이 샘)


박지민
(여주에게 다가간다)

스윽-


박지민
"다 묻히고 먹냐?"

이여주
///////


박지민
"넌 왜 내가 다가가면 얼굴이 빨개지냐?"


박지민
"어릴 때 부터"

이여주
"아.....아냐!"

이여주
"나 이만 가볼께!"

쾅-


박지민
"뭐야, 쟤"

이여주
(연습 중_)

쾅-


정호석
"오늘도 일찍 왔네"


정호석
"안 힘들어?"

이여주
"딱히....힘들진 않아요"


정호석
"쉬엄쉬엄 해"


정호석
"그러다 니 몸 망가져"

이여주
"ㅎ....네....."

이여주
'몸이....망가진다라....'

이여주
'활동을 못 할 정도만 아니면 돼...'

이여주
'그때처럼....되지 않기를....'


정호석
"자, 그럼 연습해볼까?"


정호석
"원,투....."

몇 시간 뒤_

이여주
(땀 범벅)


정호석
"수고 많았고 내일 보자"

이여주
"네"

이여주
"후....."

이여주
"살....안 쪘겠지...?"

이여주
"파이....자주 먹었었는데...."

여주의 기억_

어린여주
"찌미나!!!찌미나!!!"

어린지민
(훌쩍_)

어린지민
"쭈야...."

어린여주
"너 또 울고 이써써?"

어린지민
(끄덕_)

어린여주
"찌미나, 쪼기 하늘 봐봐!"

어린지민
"하느을....?"

어린지민
(하늘은 본다)

어린지민
"이뿌댜...."

어린여주
"우리됴 커서 조기 별들 처롬 예쁜 별이 되는거야"

어린여주
"오때?"

어린지민
"쪼아!"

어린여주
"자, 이고"

어린여주
(무언가를 준다)



어린지민
"파이댜...."

어린지민
(뇸뇸)

어린여주
"맛있찌!"

어린여주
"냬가 이고 열시미 만든고야!"

어린지민
"맛있져"

어린여주
"무슨 일 생기묜 우리 꼭 서로에게 예기하쟈!"

어린지민
"그럐!"

"약속~"


박지민
(어떤 사진을 본다)




박지민
(만지작_)


박지민
"이때가....처음으로 싸웠을 때...."


박지민
"싸운 이유가 웃겼었는데ㅋㅋ"

지민의 기억_

어린지민
"쪼기 구름 지짜 예뿌다"

어린지민
"그치?"

어린여주
"엄총 이뿌다...."

어린지민
"구름은 어떤 맛 일까?"

어린여주
"바부, 박지민 바부"

어린여주
"구름은 못 머거!"

어린지민
"아니야아, 머글 수 이써!"

어린여주
"못 머거!"

어린지민
"머글 수 이써!"

어린지민
"나 너랑 안 노라!"

어린여주
"나도 너랑 못 노라"

"흥-!"

이여주
'그때의 기억으로.....'


박지민
'그때의 추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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