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싸가지님,안녕하세요?
02 : 「층간ㅅ아니,옆집소음」


이여주
"돼...됐거든"


김재환
"키만작은게 얼굴은 또 빨개가지고는.."

이여주
"재수없는놈..."


김재환
"뭐?"

이여주
"됐어!"

후다닥-

여주는 바로 집으로 들어갔다

쿵-


김재환
(꿈뻑꿈뻑)

이여주
"치..내가 뭐가그렇게 작다고오! 165cm나 돼는데..."


김재환
"뢀라랄라!!!!! 가벼운 캥거루 스테에엡!!!!!!!!"

이여주
'..?'

이여주
'옆집에서 무슨 이상한소리ㄱ...'


김재환
"잘생긴! 남자라아악!!! 나를욕하지는마~~~~"

이여주
'ㅡㅡ개사를 뭐 저따구로 하는겨? 하이고,아주 자기가 왕인줄알아요 허...'


김재환
"이제 그만 ㄷ..."

이여주
"좀 조용히해!!!!!!!"

........

한동안 조용했다.

30분뒤....


김재환
"오우 예에...! 내가 내맘을 고백..."

이여주
"씨이...나도 질수없지?"

이여주
"오랜만에 못좀 박아볼까^^"

툭툭툭...

퍽퍽퍽퍽

김재환은 지기 싫었는지 노래를 점점 더 크게불렀지만 여주를 따라잡지는 못했다.

이여주
"훗..나의 승린가?"


김재환
"이런 망할.."

윗집아주머니
야이놈들아!! 조용히안해!!!!

이여주
'아..한동안 안나타시나 했는데 잔소리꾼이 등장하셨군...'

옆집 문을 두드리시며,

윗집아주머니
"거기!!나와봐!!!"


김재환
"네? 왜그러세요"

윗집아주머니
"어머..아니에요 그나저나 이번에 이사오셨죠~ 거참 청년이 훤칠허네..ㅎㅎ 우리집 저기 윗집이거든? 우리딸도 있는데 이뻐..ㅎㅎ 자주놀러와!"


김재환
"네ㅎ"

그렇게 윗집아주머니가 올라가셨다.

여주는 미모가 중요하다는걸 느꼈지만 그것보다..

이여주
"야!"


김재환
"왜 땅콩"

이여주
"아니 땅콩이라..그것보다 네 라고 하면 어쩌자는건데..!"


김재환
"뭐가?"

이여주
"아니 그럼 그집딸이랑 뭐 어떻게 해보겠다는거야??"


김재환
"내가 결혼하든,사귀는 내맘아닌가?"

이여주
"...됐어,그래잘해봐..!"

'근데 내가 왜 이런것 가지고 쟤한테 뭐라하는데..아니...'


김재환
"ㅇ..아니 울지말고.,,왜울어..!!!"

이여주
"흑끕...아무것도 아니라고오!"


김재환
"아..설마 윗집때문에 그런거야?풉,"

이여주
"왜웃냐...끕.."

폭-

이여주
"떨어져라"


김재환
"피이..좋으면서 그러네ㅎ"

이여주
"ㄴ..누가 좋다고그래?"


김재환
"됐고요..,,넌 몇살인데 나한테 반말 찍찍대냐"

이여주
"스물네살."


김재환
"난 스물다섯인데?"

이여주
"어쩌라고"


김재환
"오빠라고 불러 헤헤"

이여주
"싫어!"


김재환
"헐 그럼 나 윗집으로.."

이여주
"아아아아!!!!"


김재환
"풉..그니까 오빠라고 불러"

이여주
"ㅇ..옵..하..."


김재환
"ㅡㅡ"

이여주
"오...빠..."


김재환
"오구 그래우리...넌 이름이 뭐냐?"

이여주
"이여주"


김재환
"아..이대휘 전화왔다.."

이여주
"음..? 이대휘?"


김재환
"어,내 친구"

이여주
"..? 동생아니야?"


김재환
"동갑인데"

이여주
"오빠는 스물다섯이고 이대휘는 스물네살이잖아.."


김재환
"나 스물넷인데?"

이여주
"아까는 스물다섯살이라며"


김재환
"아,그건 너한테 오빠소리 듣고싶어서ㅎ"

이여주
"..미친놈아니신가요ㅡㅡ"


김재환
"어허,이쁜말 고운말!"

이여주
"지랄하네 여기가 무슨 학교ㅇ..."

촉-

이여주
"ㅁ..뭐해..///"


김재환
"앞으로 나쁜말 쓸때마다 뽀뽀할꺼야."

까까자까
나도 나쁜말할때 재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