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의 신부

10화 재밌게 됬네

쾅-!쾅-!쾅-!

얇은 문 너머로 들리는 소리..태형이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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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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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태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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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잠시만....

문이 굳게닫혀 있었고..태형이는 문을 온몸으로 부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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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발...제발...

결국 태형이 어깨와 주먹에선 피가 났고,문은 거의 부서졌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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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태형아...

탁-탁-탁-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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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왜 이제와...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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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미안..ㅎ 내가 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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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팔은 이게 또 뭐야..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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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픈데...너 보니까 괜찮아

태형이는 여주의 눈물을 손으로 살짝 닦아주었다..

여전히 꼭 껴안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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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병원가자..너 아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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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괜찮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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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뭐가 괜찮아,일단은 내려가자

드르륵-!

선생님

너희 둘다 이제 오면 어떡하ㄴ!!

선생님 눈에 들어온건

피 흘리는 태형이랑 부축하는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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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선생님..병원 좀 다녀올께요

선생님

어?어!!그러렴..

그때 혼자 이가는 학생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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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래

재밌게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