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귀족 남자
고구마=_=



민윤기
하암... 전 먼저 갈게요


김태형
저두요! 안녕히계세요


댄스 쌤
그래 잘가


민윤기
(수다수다)


김태형
(수다수다)

???
흐음.. 너 윤기 맞지?


민윤기
(덜덜) ㅇ..아닌데요..

???
뭐가 아니야 맞구만..


김태형
무슨 용건이시죠? 할말 없음 꺼졌으면 좋겠는데..

???
뭐? ㅇ..이게 (때리려고 손을 듬)


김태형
(탁) 지금 뭐하시는 건가요? 때리시게요? 초면에 때리려고 하다니.. 무례하군요

???
아하.. 네가 김태형이구나.. 돈 좀 되겠는데!


김태형
내 말 안들려요? 껴지라구요!

???
하.. 진짜 얘는 안될것 같고 너 이리와


민윤기
ㅅ.. 싫어요

???
(힘으로 끌고감) 얘는 내가 맡도록 하지


김태형
야! 야!

그렇게.. 윤기는 ???에게 납치되었고.. 힌편 윤기는?


민윤기
흐윽.. 저리가.. 흐윽 흑..


김예원
왜? 오빵! 우리 사이 좋았잖아 왜 구래 ㅎㅎ


민윤기
뭐? 사이가 좋았다고?

과거..


민윤기
흐윽.. 그만..

나는 평범한 왕따이다..

나는 맨날 일진들에게 맞았고.. 그 중에 김예원도 있었다..

김예원은 나를 가장 심하게 괴롭혔고 나는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다..


김예원
야 고개 똑바로 안 올려?


민윤기
네..


김예원
하 진짜 사람 돌게 만드네 야


민윤기
ㄴ..네?


김예원
너 내가 돈 가져오라고 했지?


김예원
안 가져오면 맞는다고 네가 그랬지?


김예원
안 가져왔으니 맞아야겠네

퍽! 퍽!


민윤기
으윽..

딩동댕


김예원
아 씨.. 뭐야 중요한 순간에 끝나냐..


김예원
야 지렁이


민윤기
ㄴ..네?


김예원
내일까지 돈 가져와라


민윤기
네..

그렇게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어느날..


민윤기
그냥..


민윤기
떨어질까?


김예원
잠깐!


민윤기
?


김예원
나 너 좋아해


민윤기
응?


김예원
너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민윤기
하!


민윤기
야 사람 죽을많큼 괴롭게 만들어놓고 뭐? 좋아?


민윤기
하 참나 어의가 없어서


김예원
ㅁ..뭐?


민윤기
네가 생각해봐 이 상황이 지금 받아주게 생겼냐?


김예원
ㅇ..아니 그게..


민윤기
나 간다


김예원
가지마!!


민윤기
.....


김예원
흑흑흑.....어떻게 내 생각은 안해주고......


민윤기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사이가 좋았다고?


김예원
ㅇ..아니 그게


민윤기
그리고 나 화나면 정말 무섭다 분노 조절 장애가 심하거든


민윤기
너 때문에 생긴거니까 뭐라고 하지마


김예원
하.. 진짜 못 들어주겠네


민윤기
뭐라고?


김예원
하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김예원
야 나만 잘못있는거 아니거든? 너도 애초에 찍히지 말았어야지..

퍽 퍽 퍽


민윤기
야 ㄴ.. (수면제 먹임)


김예원
ㅎ 잘 잠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