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와 살게 되었습니다
[Episode 17] 너 지켜주고 싶어서

「유월」
2021.04.18조회수 371

그렇게 수빈이 여주를 안아 병원으로 이동한 뒤

수빈은 안절부절하다가 담당 의사한테 조심스레 말했다


최 수 빈
선생님 여주 괜찮은 거 맞죠...?

의 사
상처가 조금 많이 심해서 몇 바늘 꿰맸습니다 이제 일어나시면 괜찮아질 겁니다

의 사
링거 다 맞고 퇴원하시면 돼요


최 수 빈
감사합니다...

의사가 나간 후···


최 수 빈
여주야 언제 일어나... 나 안 볼거야..?


김 여 주
... (움찔)


최 수 빈
여주야! 정신이 들어...?


김 여 주
...수빈아...


최 수 빈
여주야 괜찮아? ...울어?

여주는 일어나자마자 울컥해서 수빈에게 안긴 채 눈물만 흘린다


김 여 주
흐으... 수빈아... 나, 무서워...


최 수 빈
여주야 울지 말고... 뚝 해야지

수빈은 여주를 토닥이면서 진정시킨다

잠시 후···


최 수 빈
집 갈까?


김 여 주
응... 갈래...


최 수 빈
그래 가자

여주 집 도착

수빈과 여주는 각자 옷도 다 갈아입고 잘 준비를 마친 채 거실에 앉아있었다


최 수 빈
너 이렇게 만든 애가 윤설아 걔라고?


김 여 주
...응 나 무서웠어 진짜...

잠시 고민을 한 수빈이가 여주에게 말한다


최 수 빈
여주야


최 수 빈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해?


최 수 빈
내가 이렇게 말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


최 수 빈
너 지켜주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