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옆집 아저씨!
Ep. 5 아저씨와 소년의 과거예요!



김태형
형, 나 여친 생겼다!?


김석진
아 진짜? 축하해~


김태형
헿...내 여친 나랑 동갑인데 완전 귀여워!


김석진
ㅋㅋㅋ보여줘봐ㅋ


김태형
여기 여기!!!



김태형
완전 귀엽지!?


김석진
야~태형이 여친한테 진짜 잘해야겠네?ㅋㅋㅋ


김태형
당연하지!

띵동-


김석진
음? 누구지...


김태형
오늘 내가 집으로 여친 초대했는데 괜찮지?


김석진
아~당연히 되지!

철컹-


장원영
태태야!


김태형
원녕이 왔어!?


장원영
엉헿 근데 옆은...


김석진
만나서 반가워. 난 태형이 형 김석진이야.


장원영
(와...잘생기셨다...)아, 네! 장원영 이에요!


김태형
우리 형 잘생겼지???


장원영
응! 완전!


김석진
빈말이라도 고마운데?ㅎ


장원영
빈말 아니에요!


김태형
뭐야, 왜 둘이 급 친해졌지?


김석진
에이 질투하는 거야?ㅋㅋㅋ


김태형
설마-ㅋㅋㅋ


장원영
헿 태태! 나 오늘 너희 집에서 저녁 먹구 가도 되지?♥


김태형
음...(석진이를 쳐다보며)


김석진
응, 당연히 되지~


장원영
고마워요 석진 오빠♥


김태형
잘 됐다! 형 우리 치킨 먹자!


김석진
그래, 양념?


장원영
네!♥♥♥


김태형
...?


김석진
오케이-

그때는 나와 태형이 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어.

그렇게 점점 나와 장원영과의 거리는 가까워 졌고

태형이와 장원영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졌고

그렇게 꾹 참고 있던 태형이에 화를 터뜨리며 나와 태형이의 사이가 멀어지는 그 사건이 일어났어.


장원영
헤헤...석...찌니 오쁘아아...


김석진
으이구- 원영아 집에 가자-

뚜르르-뚜르르-

철컥-


김태형
응 석진이 형!


김석진
원영이 집에 좀 데려다 ㅈ...


장원영
야아- 김태혀엉- 우리 헤어...끅...져!!!


김태형
뭐...?


장원영
나느은...석진이 오빠가아...더 졓다고오!!!


김석진
웁...!?

쪽-

한순간이었어 태형이와 내가 영상통화 하던 도중 장원영이 나에게 뽀뽀를 했던 건...


장원영
흐헤헿헤...오...ㅃ...Zzzz

...


김태형
형, 지금 나랑 뭐하자는 거야?


김석진
후...태형아. 아닌거 알지?


김태형
맞든 아니든 내가 결정해. 그리고 내 질문에 대답이나 해. 지금 나랑 뭐하자는 건데?


김석진
아니...후...그래. 만나서 얘기하자 태형아. 그래 만나서...


김태형
그래, 좋아.


김석진
...너 뭐야?


김태형
뭐가?


김석진
하...야.


안유진
네...?


김태형
왜, 뭐가 문젠데? 유진아 나가서 있어.


안유진
어...어!


김석진
씨발, 지금 나랑 뭐햐냐고. 니가 원영이 좋아한다 하길래 응원 까지 해줬는데 바람이냐?


김태형
그럼 넌 응원까지 했는대 내 여자랑 뽀뽀도 내 앞에서 막 하냐?


김석진
아니 그건...!


김태형
나도 느꼈어. 장원영 이제 나한테 관심이 뚝 떨어지고 있는거. 그래서 지금 유진이랑 사귀고 있었어. 물론 장원영 한테도 며칠 뒤 통보할 생각 이었지만.


김석진
개새끼야. 통보는 지랄...나랑 장난해? 저기 저 여자는 알아?


김태형
어, 알아. 장원영 보다 더 친절하고 예쁘고 귀엽고 성격 좋더라.


김석진
...씨발, 넌 원영이가 불쌍 하지도 않니?


김태형
내 알빠야? 너가 알아서 해줘 씨발.


김석진
너 지금 형한테 하는 소리가!!!


김태형
형이여서 내 여친 뺏은거야? 어? 씨발 그런거냐고.


김석진
후...태형아 오해야 진짜. 나 원영이 진짜 안 좋아해.


김태형
난 지금 장원영이라 부르는데 왜 형은 원영이라 불러? 어? 왜 그러느냐고.


김석진
야 김태형!


김태형
(움찔)


김석진
후...몰라 일단 형식적으로는 너가 남친 맞잖아. 데려다 줘. 난 이제 너랑 못살거 같다.


김태형
어디 가!!!


김석진
서울.


김태형
그래, 사과를 바란 내가 미친놈이지. 잘 꺼져 씨발.


김석진
...


룬하
안녕하세요! 룬하입니다ㅠㅠㅠ너무 늦게 돌아왔죠!?ㅠㅠㅠ


룬하
위트에서 신작 내느라 신경을 잘 못썼어요 죄송해요ㅠㅠㅠ


룬하
앞으로는 열심히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