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게 납치 당했습니다
206화

거창왕자뷔
2022.12.22조회수 180


김태형
알겠어(부비부비

김여주
오늘 저녁 오빠 부모님이랑 같이 먹을까요?


김태형
입덧 괜찮겠어?

김여주
저는 냉면 먹을거에요!


김태형
그러자 그럼

김여주
(요리하는 중


김태형
속 괜찮아?(부비부비

김여주
괜찮아요(쓰담쓰담


김태형
곧 오신데

김여주
넹

10분 후


태형이 엄마
여주야!(들어온다

김여주
오셨어요(싱긋

태형이 아빠
배가 많이 나왔네 힘들겠다

김여주
괜찮아요(베시시 웃는다


김태형
얼른 식사해요(앉는다


태형이 엄마
여주는 냉면이야?

김여주
저는 입덧이 아직도 심해서

김여주
냉면 먹으면 안하더라고요ㅎㅎ

태형이 아빠
아이고 잘 먹을게

김여주
맛있게 드세요!


김태형
(오물오물

밥을 다 먹고

김여주
화장실 좀 다녀 올게요(일어난다


태형이 엄마
여주가 전보다 많이 밝아졌지?

태형이 아빠
그런 것 같아 다행이야


태형이 엄마
콩이도 건강하고


태형이 엄마
얼른 보고싶어


김태형
이름은 언제 지어 주실거에요?

태형이 아빠
요즘 계속 고민 중이야


태형이 엄마
예쁜 이름 지어줘야지

쿠당탕-!!

태형이 아빠
이게 무슨 소리야?(일어난다


김태형
여주야!!(화장실 문을 연다

김여주
아야...


김태형
넘어진거야? 괜찮아?(서둘러 여주를 본다

김여주
바닥이 미끄러워서..


태형이 엄마
아이고..무릎 다 까졌네

태형이 아빠
괜찮니?

태형이 아빠
병원 갈까??

김여주
진짜 괜찮아요..!


김태형
(여주를 일으킨다


태형이 엄마
씻고나면 문 꼭 열어 놔


태형이 엄마
물기 안 말라서 미끄러울거야(밴드를 붙여준다

태형이 아빠
(여주를 안쓰럽게 본다

김여주
저 진짜 괜찮아요(베시시 웃는다


김태형
콩이도 놀랐을거야 한동안은 푹 쉬자 여보

댓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