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면 죽일거야
외전8


달칵(문이 열린다

김여주
딸기 먹고싶은데 오빠 피곤하니까 내가 갔다 왔어

김여주
사 온거 20분도 안 걸렸어


김태형
눈도 오는덕 미끌어지면 어쩌려고 그랬어(여주를 안는다

김여주
미안..


김태형
아기 낳을 때 까지 전정국 불러


김태형
와서 같이 밥도 먹고 심부름도 시켜


김태형
배 더 부르기 시작하면 혼자 못하는 것도 있을거야

김여주
내가 물어 볼게

김여주
정국이 아직 여보 무서워 해


김태형
..알겠어

그날 아침

으르르르르


전정국
-여보세요?

김여주
-나 아기 낳을 때 까지만 우리집 있을래?


전정국
-주인님은?

김여주
-요새 바빠서 오빠도 허락했고

김여주
-요즘 늦게 와서 동선 겹칠 일 없을거야


전정국
-좋아

뚝

1시간 뒤


전정국
별아 오랜만이야(여주 배에 손을 올린다

김여주
태동 느껴지지?


전정국
엄청


전정국
많이 컸네

김여주
오랜만에 너가 만든 밥 먹고싶어


전정국
귀찮은데

김여주
별이가 먹고싶데


전정국
뭐 먹고싶은데?

김여주
김치찜!


전정국
알겠어(나간다

김여주
(배에 보습로션을 바른다

김여주
아으윽..(배를 움켜 잡는다

김여주
왜..왜 이러지..?(숨을 가쁘게 쉰다

김여주
전..전정국...!(크게 부를 힘도 없음

김여주
(무서워..제발...)(기절을 한다

10분 후


전정국
다진마늘 어디ㅇ..김여주!!(피를 흘리고 쓰러진 여주를 본다

의사
우선 쇼크가 잠깐 왔어요

의사
아기가 약해요 산모님도


전정국
그..그럼 어떻게...

의사
우선 고비는 넘겼는데

의사
또 쇼크가 언제 올 지 몰라요

의사
오늘은 입원하고 내일 퇴원하세요(나간다

으르르르르


김태형
-여보세요


전정국
-주..주인님 여주가 쓰러져서..병원인데...(안절부절


김태형
-그게 무슨 소리야...?


전정국
-피를 흘려서..


김태형
-주소 찍어 지금 갈테니까(다급

30분 후


김태형
여주야!!(산소 호흡기를 달고있는 여주를 본다

김여주
오빠..?(눈을 뜬다

김여주
여기 어디에요..?


김태형
병원이야 괜찮아?

김여주
우리 별이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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