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슬픔,분노,사랑 을 찾아서
숨겨온 말



민윤기
지금 이게 무슨일이야


민윤기
김아미...마구고가 왜 오늘 우리집에 왔는지 설명해


김아미
나도 지금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어.


김아미
나는 그냥


민윤기
하아...너랑 마구고가 어떻게 알아


김태형
왜그래? 무슨일이야


김남준
아까 마구고 라는 사람이 왔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여주가 울면서 갔어


김태형
마구고?


김태형
근데 아미가 무슨상관인데


김남준
아미가 불렀데 마구고를


김태형
뭐?


김아미
아니 내 얘기도 들어봐...


김아미
이번주 월요일에 복도에서 마구고랑 부딪쳤는데 걔가 사과하면서 나랑 전부터 친하게 지내고싶다고했어..


김아미
그러다가 오늘 우리집에 와도 되냐고해서 된다고 한거고...난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


김태형
그게 말이되!


김아미
나도 진짜 몰랐단말야..


김아미
친구도 없는채로 2학년 되고 새학기에 혼자 지내고있는데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해서 그래서 다른때보다 맘을 빨리 열었나봐.


김아미
최소한 김태형 너는 알거아냐...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힘든 학교생활을 했는지


민윤기
아무리 그래도 아무나 친구가 되는건 아니지


전정국
무슨 일인데 그래요?


김남준
정국아 그냥 옆에 조용히 앉아있어..


전정국
네 형.


김태형
김아미 너는! 왜 항상 친구를 그런애만 사겨?


김아미
누구는 일부로 그런줄알아?


김아미
나도 말은 안했지만 엄청 힘들었다고..그런데 왜 아무도 몰라줘?


김아미
흐앙...흑흑


민윤기
눈물 그쳐..


김아미
그래 다 내탓이야..나만 없으면 앞으로 이런일 안생기겠네..


김아미
나.. 오늘 밤에 짐싸고 나갈게..


김태형
야!

아미의 시점
나는 집을 나갔다..아무도 내 맘을 알아주지 않았다.. 밖으로 무작정 나가 나는 한 골목에 쪼그려 울었다..


전정국
누나..괜찮아요..?


김아미
넌 또 왜 나왔어. 들어가


전정국
그럼 누나도 들어가요.


김아미
싫어


전정국
그럼 저도 싫어요


전정국
나도 여기서 누나 걱정할거에요..


김아미
왜


전정국
누나가 좋으니까


김아미
뭐?


전정국
여기 들어온날 부터 누나 좋아했어요


전정국
앞으로 힘들때 옆에 있어줄게요. 그러니까 누나도 내 옆에 있어요


김아미
으앙...


전정국
난 누나편이에여


김설현
또 왜 왔어


마구고
그야 볼일이있어서지


마구고
내가 그랬잖아..너 죽여버릴거라고


김설현
너 미쳤어?

마구고의 시점
이럴줄 알고 커터칼을 가져왔지

드르륵


마구고
이 칼 보이지? 이 칼이 이제 니 얼굴에 상처를 낼거야


김설현
어디 내봐

호석의 시점
설현이가 이쯤에서 지냈나?


마구고
하..진짜로 해주지


정호석
안돼!

푹


김설현
호석아!


마구고
하! 뭐야 얜?


마구고
아 김샌다. 그냥 가야지


정호석
허억허억...


정호석
안다쳤어?


김설현
너 칼에 찔렸어!


김설현
빨리 119를...


정호석
안다쳐서 다행이다.


김설현
여기 ☆☆동 ♡♡인데요 사람이 칼에 찔렸어요. 빨리 와주세요!


김설현
호석아..일단 내 겉옷으로 피 좀 막아봐...


정호석
괜찮아


김설현
너 지금 배에서 피난다고!


정호석
곧 119 올거야. 괜찮아


정호석
그리고 내가 너 많이 좋..

툭


김설현
호석아!!정호석! 정신차려!!!!


김설현
정신 차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