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겹쳐보여

왜 니 마음대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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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야, ㅅㅂ 지민 빨리 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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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 왜? 무슨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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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내 옆자리에 왼 가방이 걸려있는데 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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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전학생 가방인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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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뭐..? 전학생 왔냐? 아- ㅅㅂ...근데 왜 하필 내 옆자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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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나도 ㅁㄹ 불만있으면 쌤한테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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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하, 쌤한테 안 가도됨 그냥 전학생 ㅅㄲ 분질러버리고는 자리 바꾸라고 하면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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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새로온 ㅅㄲ는 우리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깝칠테니 교육을 시켜야지 안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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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오- 그럼 오랜만에 패버릴 상대가 나오는건가..? 안 그래도 요즘 몸이 뻐근했는데 잘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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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존나 약해빠저놓고는 ㅈㄹ하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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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야씨..! 나는 무슨 폼잡는것도 안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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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안돼, 그냥 어서가서 전학생 ㅅㄲ나 옥상으로 불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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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최대한 조용하게 대리고와라...시끄러운거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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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아 알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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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꼭 이런건 나만 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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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야,전학생! "

한여주

" 왜..? 무슨 이유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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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그냥 너랑 할 애기가 있으니까 나 좀 따라와봐 "

한여주

( 불길해...내가 아무리 한 성깔한다지만..그래도 힘은 딱히 강한편이 아니라고..! )

한여주

" 싫다면..? 내가 굳이 따라가야할 이유라도? "

한여주

" 할 애기는 여기서해도 딱히 상관없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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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진짜..그냥 따라오라면 따라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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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야,됬다..됬어, 어떻게 대리고오나 지켜보고 있었는데....너한테 맡긴 내 잘못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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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새로온 전학생한테서조차 이렇게 만만하게 보이다니..지민이 말빨이 많이 약해젔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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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안 그래도 불쾌하니까 조용히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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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알았다,알았어...그나저나 새로온 전학생 얼굴이.. ''

태형이가 지민이를 보며 웃다가 고개를 들어 여주를 처다보았다. 순간 눈이 살작 커지면서 당황하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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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