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아, 나한테 설레냐?

18화 그냥 업혀

나를 자꾸 애기 치급하는 태형이를 한번 째려본뒤 나는 탕수육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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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하아...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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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잘 먹었다,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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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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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뭐, 또 뭐가 불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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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방금은 잘만 우리 태형이 거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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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또 김태형이야. 무뚝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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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그건 연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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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뽀뽀도 연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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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큼... 그럼 당연하지. 그 여우가 쉽게 속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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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완벽한 한방이 있어야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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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면 만약에 뽀뽀를 해도 그 년이 속지 않았다면 진짜 키스까지 할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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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크음... 만약에 최악에 상황까지 갔더라면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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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 키스는 해보고 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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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너 내가 연애 한번도 안해봤다고 무시하냐"

사실은 난 연애고자다. 태형이는 중학교때 한두번 해번적은 있지만 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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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안 해봤어도 어떻게 해서든지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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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나랑 해볼래, 키스?"

어머어머// 이게 진짜 미쳤나... 연기해주었다고 내가 진짜 여친인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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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야, 미쳤어?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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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난 오늘만 네 여친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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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오늘 아직 안 끝났으니까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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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맞고 싶지 않으면 그 입 닫아라"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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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았어" ((깨갱

그렇게 우리는 중화요리 집에서 나와 집으로 걸었다.

해가 지고 조금 어두워지고 있었을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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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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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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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 씁..."

엄청 오랜만에 구두를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뒤꿈치가 까져서 쓰렸다.

내가 뒤꿈치를 보자 알아차린 태형이가 무릎을 꿇어 내 구두를 벗기고 뒤꿈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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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많이 까졌네"

그리고는 일어나서 자기가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서 내 허리에 둘러주었다. 아마도 내가 치마를 입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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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이 상태로는 안돼겠다. 업혀"

그리고는 나한테 등이 보이게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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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냐, 됐어. 나 걸어갈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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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최여주, 내가 공주안기로 안고 가기 전에 그냥 업혀"

결국에는 나는 반 강제로 태형이한테 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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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부터 아프면 아프다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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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내가 있겠어. 이럴때 부려 먹으라고 있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