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가요,염라씨
21)



슈가
"저기요"

직원
"네? 무슨 일 있으세요?"


슈가
"이것 좀 잡아보세요"

영혼은 이승의 물건을 잡을 수 없다

직원
"...네...잡았어요"

직원
"무슨 문제라도..?"


슈가
"아니예요 죄송해요"

직원
"네..."


슈가
(피곤해서 잘못느낀건가?)


슈가
(빨리먹고 가서 쉬어야겠다)

<밥 다먹고>


슈가
"이제 가야겠다"


슈가
"이승에 온 김에 박지민이 말했던 강아지라는걸 보고 갈까?"

저승에는 죽은 것이 오지만 인간만 오기때문에 슈가는 강아지를 모른다

직원
"어서오세요"

직원
(어? 아까 그사람이다)


슈가
(아까 그사람 이네)

직원
"강아지 보러 오셨죠! 저쪽으로 가면 있어요"


슈가
"아...네"


홀리
"멍멍"


슈가
(이게 강아지라는 거구나!)


슈가
"되게 귀엽다"

직원
"그렇죠!"


슈가
"아! 네"


슈가
(또 접촉의 흔적이...)


슈가
(기분탓이 아닌것 같아)


슈가
"저기 이다음에 무슨일 있으세요?"

직원
"네? 딱히 없는데"


슈가
"그럼 혹시 저승에 가본적 있으세요?"

직원
"네...?"

직원
"......."

직원
"진짜 어릴때 이상한 곳에 간적이 있었는데 어른들이 아니라고 해서 아닌줄 알았는데"

직원
"그렇긴엔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슈가
"그럼 그 이상한 곳이 저승이 겠네요"

직원
"아..."


슈가
"음...지금 저승에 간 흔적이 남아있어요"


슈가
"지금 그 흔적이 있으면 안되요"

직원
"네?!"


슈가
"그러니 그 흔적을 없애야 해요"


슈가
"저는 슈가라고해요 그쪽은요?"


김하윤
"김하윤이라고해요"


슈가
(김...하윤?)


슈가
"나이 내가 더 훨씬 많으니까 말 놓을께"


김하윤
"네!"


슈가
"우리 그전에 만난 적이 있던가?"


김하윤
"전 슈가라는 이름은 처음들어보는데요?"


김하윤
(근데 얼굴과 말투...어디서 본 것 같기도)


슈가
"그래..?"


슈가
(뭔가 있는거 같아)


슈가
"일단 전화번호 좀 정보 찾으면 바로 연락하게"


김하윤
"네! 010-1234-5678 이예요"


슈가
"010-1234-5678"


슈가
"저장했어"


슈가
"잠시만 전화"


슈가
*왜


슈가
*데이트하러


김하윤
(/////?)


슈가
*그러니까 끊어


슈가
"미안 정보찾으면 바로 연락할께"


김하윤
"네...!"

<슈가 회사 방>


슈가
"희미하게 기억이나니까 어릴때 같은데"


슈가
"내가 어릴 땐 염라대왕 옆에 있기만 했는데?"


슈가
"아! 하루 내가 재판을 한 적이 있지"

사람이 죽으면 염라대왕의 재판 앞에 서게된다

재판에는 총 4개의 판결이 있다

1번째 지옥에 가게하는것

이승에 있을때 많이 나쁜짓을 한 사람들은 평생 지옥에 있어야한다

2번째 환생하는것

그말 그대로 다시 사는것 하지만 전생은 기억하지 못한다

3번째 천사가 되는것

천국의 지킴이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아니다

천사는 이승의 사람들을 도와주는 역할을한다

천사는 이승에 살았을때 정말 착하게 살았을때 될 수 있다

천사는 총 74년간 일을하고 환생을 한다

하지만 천사는 개인의 선택이다

4번째 귀환하는것

그냥 아무 절차 없이 다시 이승으로 돌려보내는 것

이 판결을 내리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리고 이 판결을 받은 사람은 흔적이 남는다

하윤의 흔적이 바로 이 흔적이다

원래는 그대로 냅둬도 괜찮지만 갑작스럽게 전 염래대왕이 죽어서 아무런 방도가 없어서 슈가는 없애야한다고 생각했다

슈가의 과거가 나왔습니다

지난일은 다 과거니까요!

다음편은 진짜 슈가의 과거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