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인생
3.


딸랑


김석진
어서오세요

강여주
어서오십니다아~ㅎ


김석진
오늘따라 기분좋아 보인다?

강여주
응!ㅎ

강여주
속 안좋았는데 이제 괜찮아졌거든~


김석진
어떻게?

강여주
그 우리집 1층에 새로들어왔다는 사람있잖아


김석진
어

강여주
그사람이 오늘 아침에 상쾌○줬어!ㅎㅎ


김석진
아...그래..?


김석진
잘됐네...ㅎ

강여주
그치?


김석진
자 오늘은 라떼

강여주
감사합니당~ㅎㅎ


김석진
오냐 이제 회사 가봐

강여주
응!ㅎ

딸랑


김석진
하아...(조물락조물락)

"....? 사장님 어제 술드셨어요?"


김석진
어..? 아니..? 그건 왜?

"아...자꾸 만지작만지작 거리시길래요"


김석진
아 이거 아무것도 아니야


김석진
이제 쓸모없어졌어

탁

석진은 들고있던 상쾌○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드르륵

강여주
안녕하세요~ㅎ


최대리
강사원왔어?

강여주
네ㅎ


최대리
근데 강사원은 회사 올때마다 커피네?


최대리
맨날 사오는거야?

강여주
아뇨~

강여주
그냥 아는 오빠가 카페사장이라 맨날 얻어먹는거죠 뭐ㅎ


최대리
헐~ 부러워라..


최대리
그 오빠한테 밥 한 번 사야겠네

강여주
아...그러고보니 밥을 한 번 안사줬네...?


최대리
어....?


최대리
ㅋㅋㅋㅋ이제 사주면 되짘ㅋㅋ

강여주
그래야겠네요ㅋㅋㅋ


박부장
자 다들 조용

강여주
네...


최대리
네에


박부장
오늘 새로온 인턴이 있어

강여주
인턴이요?


박부장
그래


박부장
들어와요

드르륵


박지민
안녕하세요


박지민
이번에 새로 입사한 인턴 박지민입니다


박지민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꾸벅)


최대리
난 최대리에요ㅎ


최대리
잘지내봅시다~ㅎ

강여주
전 강사원이에요

강여주
저도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박부장
난 아까 소개했으니 넘어가고


박부장
강사원이 박인턴한테 알아서 알려줄거 알려주고

강여주
네


박부장
그럼 다들 일하지


최대리
네엡

강여주
지민씨

강여주
일단 지민씨 자리는 저기 비어있는자리구요

강여주
지금은 딱히 알려드릴건 없을것 같으니까 차차 알려드릴게요ㅎ


박지민
네


박부장
강사원

강여주
네 부장님


박부장
우리가 저번에 계약하기로 했던 회사알지?

강여주
네


박부장
거기가서 계약서에 사인받아오고


박부장
피드백도 좀 받아오고

강여주
어...오늘요?


박부장
오늘해야되니까 내가 오늘 얘기했겠지?

강여주
아...네 알겠습니다


박부장
다녀와서 계약서 정리하고 내 책상위에 올려놓고 퇴근해

강여주
아! 네!ㅎ (오예에! 오늘은 일찍 끝나겠ㄷ...)


박부장
자 여기 계약서

박부장은 계약서를 뭉텅이로 준다


박부장
왜 안받아?

강여주
ㅇ...아뇨...받아야죠..ㅎ (아니...계약서로 책 만들일 있나..)

강여주
그럼...다녀오겠습니다...


최대리
강사원 힘내~


박지민
다녀오세요

강여주
넵ㅎ

딸랑

강여주
헤이 맨~


김석진
응? 니가 이 시간엔 왠일로?

강여주
출장쓰


김석진
출장? 어디로?

강여주
그냥 계약서에 싸인받으러ㅎ


김석진
아 잘다녀와

강여주
오빠 나 오늘 일찍 끝날것 같은데 같이 저녁먹을래?


김석진
저녁?

강여주
응! 맨날 오빠가 커피챙겨주잖아ㅎ

강여주
생각해보니까 나는 오빠한테 하나도 해준게 없는것 같아서


김석진
알았어


김석진
끝나면 전화해 데리러갈게

강여주
알았어!


김석진
자 커피

강여주
고마워ㅎ

강여주
그럼 이따봐~

딸랑


김석진
(피식) 흐흐흫

".....오늘 많이 이상하시네.."


김석진
오늘은 가게 문 일찍닫자!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