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살릴거야? 죽일거야?
12화.


지민이 있는 카페를 나와서 집으로 가려던 참이었다.


주여주
윽..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한 것 같다.


주여주
으...어지러워


주여주
'휴식이 필요한가?'

여주는 힘든 몸을 이끌고 지민이 있는 카페가 아닌 다른 카페로 왔다.

지민이 있던 카페에서 나왔는데 다시카페에 들어간다는건 이상한 짓이었다.

띵~ 카페 문에 달려있던 종이 울린다.

카페 직원
어서오세요~


주여주
네, 안녕하세요


주여주
카페모카 한 잔주세요

카페 직원
네

카페 직원
3900원입니다.


주여주
여기요

여주는 직원에게 3900원을 주고,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주여주
'태형한테 말해야하는데...'

여주는 지민과 주현 그리고 정국에게는 말했지만 태형에게는 말하기 버거웠다.

태형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려웠고,

'혹시 나 여주를 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여주는 고민에 빠졌다.

카페 직원
카페모카 나왔습니다.


주여주
네, 감사합니다.


주여주
'그래,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니까, 나중에...나중에 생각하자'

여주는 창가 밖에 있는 하늘을 보면서 카페모카를 마시고 카페를 나왔다.

<집에 있는 거실>

여주는 쇼파에 앉았다.

여주는 태형에게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친구들에게도 태형에게 말 할 것이라고 했고,

만약에 말하지 않으면 죽고나면 태형이 더 슬퍼 할 것 때문이었다.

07:00 PM
어느새 7시가 되어 태형이 올 시간이되었다.

철컥. 문이 열리고 태형이 들어왔다.


김태형
여주야!!


주여주
어..왔어?


김태형
왜 그래? 무슨 일있어?

태형은 평소와 다른 여주에 반응에 여주에게 물어보았다.


주여주
이따가 말 해줄게


김태형
진짜 무슨 일 있는거야?


주여주
많이 심하지는 않아.

거짓말이었다. 여주는 태형이 많이 걱정하지 않게 애써 괜찮은 척했다.

<밥을 다 먹고>


김태형
말해줘


주여주
뭘?


김태형
무슨 일인지 말해줘


주여주
그게...

말을 해야 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주여주
'과연 내가 이 말을 하는게 잘 하는 일인가?'


주여주
사실 나,


주여주
시한부야

여주는 웃으며 말하지만,

여주도 모르게 여주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김태형
이거 거짓말이지?


주여주
나도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


주여주
근데 나 길어도 3주밖에 못 산데


주여주
흐흑...

결국 참던 눈물이 나오고 말았다.

태형은 나를 안아주었다.


김태형
괜찮아..


김태형
내가 너무 늦었기는 했지만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해줄께

태형에 옷에는 눈물자국 세방울이 보였다.


내가 작까당~~
흐흑.....여주야~엉엉


주여주
정말로, 정말로 미안해 태형아 흐흑......


김태형
괜찮아, 괜찮을꺼야


김태형
내가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해줄께


김태형
어떻게든지


주여주
고마워 태형 흐엉엉


김태형
나도 고마워 이렇게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내가 작까당~~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내가 작까당~~
여주가 죽을 수도 있데여!!!


내가 작까당~~
그리고 이번화는 아는 동생이 도와줬어염!^^


내가 작까당~~
아는 동생아 고맙다~


내가 작까당~~
그럼 다음화에서 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