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살릴거야? 죽일거야?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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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너가 고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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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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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맞아^^

01:30 PM

남은시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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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진짜 하나도 안 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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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게

[태형이 여주에게 고백하던 그 시절]

그 당시에 태형과 여주는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이었다.

여주가 고3시절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두 분다 숨을 거두셨다.

수능을 준비만으로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부모님 없이 살아가야만 하는 여주는 삶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밥은 먹지도 않고, 여주는 등록금과 월세를 내기 위해 학교 끝나면 알바를 다녔다, 그렇게 알바를 다니고 오면 오후11시가 되어 밤을 새며 공부를 했다.

그러다 보니 여주의 몸은 많이 허약해지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학교에서 본 태형은 친구이자, 여주를 짝사랑하고 있었기에 여주를 위로해주고 고백하기로 결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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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학교끝나고 공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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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나 알바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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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많이 걸리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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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그러면 갈 수 있어]

그렇게 태형과 여주는 공원으로 가게되었다.

태형과 여주는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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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마실거 가지고 올께]

태형은 자판기 앞으로 가서 음료 두 캔을 뽑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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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

여주는 아무런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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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많이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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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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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요즘 너 너무 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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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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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걱정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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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급식도 안 먹고 교실에서 엎드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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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

여주는 아무말없이 태형의 말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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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얼굴은 보면 잠도 안 자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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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흐흑...흐흐흑

여주는 소리내어 운다.

태형은 여주를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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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밥도 좀 먹고]

태형은 속삭이듯이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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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바도 힘드니까 매일하지말고 쉬는 날은 쉬면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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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공부도 밤새면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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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김태형...]

여주는 태형의 이름을 부르면 태형을 꼭 껴안았다.

태형은 여주를 토닥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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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주여주,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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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힘들지 않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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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응, 좋아]

그렇게 태형과 여주는 사귀게 되었고, 24살 태형과 여주는 태형의 청혼으로 결혼하게 되었다.

내가 작까당~~ image

내가 작까당~~

장면 안 봐꿨네;;;;;;;;

태형과 여주는 과거에 있던 얘기도 하다보니 벌써 1시간이 지났다.

0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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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벌써 1시간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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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시간 진짜 빨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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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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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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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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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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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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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나 가보고 싶은데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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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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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주

놀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