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들
너넨 개학이지?우린 방학이다.



정호석
뀨><


손여주
어머,씩빵...처음부터 정호석 애교봤어..내눈 돌려내라.


민윤기
내 청각도 살려내라.


정호석
죤..구냥~긔엽게 태어난곤데...글구 넘 싄나서 그론곤뎀..호서기 너무 힘드러!흥흥!!


김석진
코 풀꺼면 조용히 풀어라.


정호석
힝..


김남준
니가 무슨 말이냐?



정호석
...말 걸지마..


김석진
야,힝이 뭐가 말이냐?


김석진
이히히이이잉!이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 나랑 개그코드 잘맞는듯.ㅋㅋㅋ


손여주
....


박지민
ㅋ....

~썰렁~

여기서 주의할 점은 얘넨 아직 방학이 널널하단 거임.

그래서 놀러왔당~!

이유는 바하브로 6000년 전..((퍽!!

아,하루 전이였다.

모두함께 거실에 앉아 TV를 보고있던중

TV에 중국에서 딤썸을 먹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어보일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그걸 본 석진이


김석진
와..맛있겠다.


김석진
여주야!!딤썸이 너무 먹고싶어!

그러더니 그걸 그냥 넘길 여주가 아니지.

돈많은 또라이 여주는...


손여주
오께이!!

를 외쳤다..

다들 동의하는듯 끄덕인듯 하고

그중 정국은 제일 놀라 토끼눈을 하고 여주를 쳐다보았다.


전정국
누나...


전정국
딤썸 하나 먹으려고 중국에 가여..?

그렇다.정국에겐 너무 과분한 여행지였던 것이다.


손여주
응!

그걸또 돈많은 또라이는 맞다고 그러고..


김태형
와악!!중국가자,중국가자!!!

멍청한 또라이는 그걸또 좋다고 하고..


정호석
꺅♥

애교 많은 또라이도 좋단다.


민윤기
1박2일로 가지뭐...

근엄진지 또라이도 은근 좋은갑다.


김석진
딤써어어엄!!!!!

돈없는 또라이는 '딤써어어엄!!@!!'을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방방뛰기까지 한다.

정말 여기는 사람을 거칠게 만든다.

여기서 살아남는다면 내 마이너스 통장을 걸지.후훟(...독자들 보고 니 빛갚으란거냐..?)


박지민
저 새우딤썸!


손여주
새우도 못먹는 쨔식이


박지민
쨔식이라니...지미니 마상..ㅠ


김남준
지 mini


박지민
..그거 지금 작다는 소리지.


전정국
딤썸먹으면 여행 끝나는거에여..?


손여주
응!

아뉘 쒸팜.무슨 여행이 어?이거 먹고싶다.먹어야지~하고 끝나냐.

아무튼 다들 가기로 결정해씀

-게시글-

-안녕?내가 승무원이거든?근데갑자기 비행기 이륙시간을 늦추겠다는거야.아니ㅋㅋ어이가 없어가지구ㅋㅋ근데 나중에 보니깐 비행기가 하나 더 있는거야.그래서 저걸로 바꿔 타는건가..?했는데 아니더라구..어떤 고딩 8명?이 그 비행기를타는거야!

그리고 나서 나중에 보니깐 비행기에 떡하니 YJ라고 적혀있었음.근데 내가 YJ회사 회장 손나은님 광팬이거등!!그래서 다시 안나오나 기웃거리고 있는데 웬 밥차가 쭈르륵 세워지는거!!그래서 뭐지..?하는데 갑자기 고기를 꾸워..그리고나선 그 비행기에

홍일점?아무튼 여자 나오는데 존나 교복입고도 여신티 좔좔...게다가 손나은 언니 닮음!!!진심 거기서 그 여고딩한테 프로포즈 할뻔;;그 고딩이 나와서 하는말이 비행시간 늦춰서 미안해대.그래서 지가 젤좋아하는 음식 이니깐 맛있게 먹어줬음 좋겠대...

겁나 천사다 진짜ㅠ난 레알 '스테키!!!'외치고 달려가서 먹고있는데 비행기에서 7명이 내리는데 걔네도 고딩인것 같거든?근데 진심 남신이었다...슈벌....그리곤 우리 흐뭇하게 보던 여고딩 질질끌고 감.나 평생운 여기 다씀.진심 눈호강이고,아직도 생각남

ㄴ글쓴아,나은 회장님 여동생 있다그랬어.

ㄴㅇㅇ!그..손여주..?라고 네이년에 치면 프로필 뜨더라.

ㄴ내 남동생이 그 손여주랑 같은 고인데 존나 여신이라 그러더라.3대 여신중에 하나래..ㅎㄷㄷ요즘애들 얼굴 진심 이뻐..흑..

ㄴ근데 글쓰나.나은님 이제 21살임.감히 니가 누나라 할수없다고.


정호석
오오-여기가 숙소?


박지민
근데 학생은 숙소 못잡지 않아..?


김태형
여친이 돈많잖어...그정도면 뭐 누워서 식은떡 먹기겠지..


김남준
누워서 떡먹기든,식은죽 먹기든 한가지만 말할래..?왜 다 섞어서 쓰냐..


김태형
내 맴 >♥<


손여주
맞어~섞어쓰면 뭐 어땡♡공부 잘 하는 사람이 죄야,죄~


김태형
(감동)자걍~ㅠ


손여주
흐익!!(깜놀)꺼뎡!!!


민윤기
..쟤 오늘 혀가 짤렸다니?


김석진
누구.여주?


민윤기
어;;나 쟤 평상시에 애교하는거 너무 오랫만에 봄.


김석진
나두 애교 잘해,융기얌><


민윤기
...(한심)


민윤기
꺼져라.


김석진
오케이 바이...(안나 빙의)


전정국
뭐야,뮤얌?여름왕국 놀이얌?


전정국
나도 할래!!


전정국
똑 똑또독똑!(자체 브금)


전정국
윤기!!


전정국
두유워너 빌더 샌드맨~(sand+man)


민윤기
꺼져라,진짜.


전정국
(꾹무룩)


전정국
오케이...


전정국
바이!!!

바이!!!를 외치며 정국이 물을 튀기며 달아났다.


민윤기
너..이셐기!!죽었어!!!!


전정국
꺄향♥!!


김석진
킁..참 좋을때야...(애늙은이)

다들 그래도 오랜만의 여행에 기분이 좋은가보다.(흐뭇)


작가
아뉘..중국식당 사진이 없어가지궁ㅠㅜ


작가
비타들은 이해해 줄거라고 믿어여!

직원
需要帮您点菜吗?(주문 도와드릴까요?)


손여주
에,에..?


손여주
엄..(곰곰)


손여주
유,유 캔 어...코리안??

직원
啊?对不起,请您再说一遍。(네..?죄송하지만 다시 말씀해주세요)


손여주
아아..안돼겠다..


손여주
가랏!냄쥰몬!!!(포켓몬스터..?)


김남준
?(뭐라도 해야할것 같음)


김남준
ㅃ,삐까..?

직원
那个..客人?我帮您点菜。(저기..손님?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김남준
아..


김남준
订购4个,4个鲜柠檬水。(보통딤썸 4개,새우딤썸 4개 주문할게요.)

직원
是。(네.)


손여주
호오~


김태형
응?ㅋㅋㅋ


손여주
역시 쓸만한 포켓몬이였어.(끄덕끄덕)


전정국
미쳐땈ㅋ


전정국
누나,저도 그 냄쥰몬 빌려주면 안대여?


손여주
응.안돼.


손여주
내 남준몬은 사나워.


손여주
하지만!내가 잘 안 빌려주지만!진짜 잘 안 빌려주지만!!


손여주
정국이니까 뭐.생각은 해볼게!!


전정국
네^^;


김석진
아아엉아아ㅏ아...음식 언제나오냐고...

아니..저기 님아?시키신지 5분도 안지났어;;


박지민
역시..돼지는 기대를 져버리지않아..!

여자
흐힣..자갸~♡

옆테이블도 한국사람 인가보다.


아,근데 왜 애정행각이 이렇게 심하세요;:(심기불편)(여주도 커플이긴 한데 좀 저긴 심하다..)

일단 오랜만에(?)만난 한국어 이니 잠자코 듣고있는 8명이다.

여자
쟈기챠기~나 이--마안큼 먹어두대?

남자
응응!여보는 이마--안큼 머거두댕ㅎㅎ

여자
헤에??진짜?

한창 그 연인의 얘기를 듣던중 음식이 나왔다.


김석진
딤쒀어어어어엄!!@!~$××$₩€!!!!

그렇게 딤썸이 나와서 신경끄고 뇸뇸 먹고있는데,

아, 석진이는 쿰척쿰척 이라는 단어가 더 맞겠다.

여자
긍데..지미니 요즘 살이 마니쪄소...

ㅋㅋㅋㅋ..?여자 이름이 지민인가보다ㅋㅋㅋ


박지민
(살이 많이 찐 지민이),,,쿨럭쿨럭..

남자
음?살이쪘어?

여자
웅..지민이 막 배두 이르케 나우궁...


박지민
....(배가 이만큼 나온 지민이)

여자
요즘 지민이 볼쨜도 막 이케 나오궁..


박지민
....에이씨..(볼쨜도 이케 나온 지민이)

아니 근데 커플아,니넨 주문 안하냐?

여자
아!근데 챠기...나 갑자기 아이스크림 먹구싶다!

남자
그러면 아이스크림 부터 먹으러갈까?

여자
웅웅!!

그렇게 그들은 유유히 사라졌다.

어우 씹...드디어 갔다.


박지민
....


박지민
나 안먹어..!(삐짐)(짜증)(왜 와도 저런 커플이 와가지곤..)


김석진
으?그름 느그 므그드끄.(응?그럼 내가 먹어줄게.)


민윤기
돼지!!!(경악)


김석진
(벌써 그 큰 빅싸이즈 딤썸 2개째.+지민이 안먹을 딤썸 먹을 준비중)


김태형
쟈기 아-


손여주
..안먹는다^^ㅇ


정호석
아-


김태형
8ㅁ8...야,왜 니가 먹어..?


정호석
으음~마시따~


김태형
그럼 여주가 나 먹여죠.


손여주
애냐?

나는 최대한 꾸역꾸역 쌓아서 입에 될대로 되라지.하고 태형의 입에 쑤셔넣었다.

후!힘든 사투(?)여쓰!


민윤기
...지민아..내가 입에 넣어줄까..?


전정국
형..저 주세요,저..

그렇게 솔로들은 서로서로 위로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