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사랑
16화. 엉킨 실타래-미안해..



밤 작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밤 작가
구독해주신 예릎 님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지난편에서 제 투정을 받아주신 용별휜혜아이유 님,znlqk2003 님 감사합니다~~


담임선생님
자 종례 끝!!잘가라~

반 아이들
안녕히계세요~~


문별이
지훈아 용선이한테 나 어디 들를데 있어서 연습 늦을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전해줘


박지훈
응..


박지훈
꼭 연락해!


문별이
무슨 일 있으면 할께.꼭!ㅎㅎ


박지훈
[아무리 그래도 불안한데..]


문별이
학교 뒷건물은 여긴데..맞게 온건가?


임나연
응 잘왔네


임나연
ㅅㅂㄴ 우리 지훈이한테서 떨어져


문별이
[얘네 나 싫어하네.100퍼 엄청 싫어한다]


문별이
내가 왜?(차갑)


박지효
왜긴 왜야ㅋ 박지훈은 나연이꺼니까 그렇지


문별이
사람인데 니꺼 내꺼가 어딨어ㅋ


배수지
나대지마 여우ㄴ아


배수지
(별이의 배를 발로 찬다)

(퍼억)


문별이
윽...


배수지
아프냐?ㅋㅋㅋㅋ고작 이거가지고 왜 생ㅈㄹ이야


임나연
아까도 지효 ㅈㄴ 나쁜ㄴ으로 만들더니,ㅈㄹ떨지마 제발~


임나연
역겨우니까


문별이
역겹...하...


문별이
니네가 뭔데 나한테 역겹다그래?


배수지
역겨우니까 역겹다 하지 ㅆㄹㄱㄴ아


배수지
더러운 ㄴ

그 순간,예전 일이 떠올랐다.

날 때리던,싫어하던 그 남ㅈ..아니 아빠

항상 그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쓰레기ㄴ

더러운ㄴ

어릴 때 많이 듣던 말인데 아직도 나 상처받는건가..?

아까 학교복도에서 지훈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어느 누구라도 맞는게 익숙해서 괜찮을 수 없다는 건 알아'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맞는 말이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아무리 많이 맞아도

결코 익숙해지거나 괜찮아질 수 없다.


임나연
야 왜 가만히 있냐?


임나연
발악이라도 해봐~재미없게 왜 가만히 있어?

(퍼억)


임나연
얘들아 제대로 시작하자.


임나연
티나는데 빼고 때려.배라든가 다리 위쪽같은데로


배수지
ㅇㅋ


박지효
알겠어ㅋ

(퍽!퍼버버ㅓ버ㅓ버버벅!!!퍼어어어어어억!!!)

마구잡이로 때린다.

아프다.지훈이가 연락하랬는데...힘이 안 들어간다.

미안해..지훈아....

(그렇게 한참을 때리고..)


임나연
야 얘 죽겠다ㅋㅋ


배수지
피는 알아서 처리해 여우ㄴ아~~


박지효
진짜 뒤지진 마 그래야 앞으로 더 패지ㅋ

(뒷건물을 나간다)


문별이
헉....허억....흐윽....


문별이
ㅇ..연습..해야되는데...


문별이
연락...해야되는데...


문별이
으으윽...


문별이
일어나진다...다행이다..


문별이
잘 숨기면 아무 문제 없을꺼야..


문별이
으윽...


문별이
안녕..


황은비
별이언니?왤케 늦었어요?


문별이
아..누구랑 얘기좀 하느라..


김용선
무슨 얘기를 했길래 이렇게 늦게와..(걱정)


문별이
별거아녔어!ㅎㅎ 미안 빨리 시작하자


최유나
그래

(춤 추는중)


문별이
윽..


황은비
언니 어디 아파요?


문별이
어?ㅇ..아니야 암것도..


황은비
.....무슨일 있죠 솔직히 말해봐요


황은비
앞으로 계속 같이 할텐데 팀 좀 믿고 말해봐요 빨리


황은비
무슨 일 있죠

얘는 뭐 이렇게 눈치가 빨라..


문별이
그...하..아니다 암것도..


황은비
아 뭔데요!!!!


정은비
아오...깜짝이야 은비야 왜 화를내?


황은비
아...죄송해요 화내려던건 아니였는데..


최유나
갑자기 왜 그런건데?


황은비
별이언니가..춤 추는데 신음소리를 자꾸 내길래..


황은비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는데 말을 안해서 그랬어요 죄송합니다..


김용선
진짜...?별아 너 무슨일 있어?


문별이
아니야..암것도


김용선
말해봐 빨리!!나 좀 믿어봐 친구한테 그정도 고민도 말 못해?


문별이
ㅇ..아니..


김소정
뭔데,빨리 말해봐


문별이
......맞았어


김용선
....뭐?


문별이
맞았다고..어떤 애들한테


김용선
그 ㅅㄲ들 누구야


문별이
화내진 말고..


김용선
알겠어..그래서 누군데?


문별이
....임나연


문별이
박지효


문별이
배수지


최유나
임나연 박지효 배수지라면..그 일진들!?


최유나
걔네 사람 엄청 패는데 빽이 든든해서 여태 강전 안가는거래. 그냥 처벌내렸으면 이미 퇴학이라던데?


김용선
어디봐,많이 안다쳤어?


문별이
괜찮아!ㅎㅎ


김용선
춤 추면서 신음소리를 내는데 뭐가 괜찮아!!


문별이
.....

(다친 부위를 살짝 드러낸다)


최유나
히익!?!?너무 많이 다쳤잖..

(똑똑)


김소정
누구세요?


박지훈
아....저 남자 B팀 박지훈 입니다.별이 없나요?


김소정
아뇨!있어요!불러드릴까요?


박지훈
네


김소정
별아~남자 B팀에 박지훈이란 분이 너 불러달래


문별이
응..


문별이
왜 왔어?


박지훈
늦어서..같이 가자구..ㅎㅎ


문별이
음...알았어!


문별이
저기...지금 시간 늦어서 나 먼저 가도 돼?


황은비
네!저희도 이제 갈까요?

모두
그래!


박지훈
가자ㅎ


박지훈
.....많이 안다쳤어?걔네가 때렸지?


문별이
응...그리고..


박지훈
..?


문별이
미안해..


박지훈
뭐가?


문별이
흑...흐윽....


박지훈
ㄱ...갑자기 왜 울어..!?!?(당황×100)


문별이
흑...아니...흐으윽..


문별이
너무...흑..!너무 아파서...흐윽! 너한테 연락해야되는데...흑..너무 아파서 흐윽...


문별이
힘이...안들어가서...못했어..연락...흐으으윽..!


박지훈
.....


박지훈
얼마나...얼마나 많이 맞았길래...


박지훈
많이 아프지..?


박지훈
미안해..못 지켜줘서..


문별이
아니야...쓰읍!!헿..^^


박지훈
[애써 웃어보이려는 별이의 그 모습이 너무 가슴아프게 했다]


박지훈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맞는게 익숙하다고 할까..]


박지훈
[한번도 맘 놓고 울어본 적 없는 사람처럼 너무 비참한 심정에도 맘대로 울지 못하고 웃으려는 걸까..]


박지훈
[가슴이 찢어질듯 쓰라렸다.]


박지훈
미안해...내가 미안해..


박지훈
[미안해 못 지켜줘서..]


문별이
[처음으로 내가 먼저 고민을 털어놓았다]


문별이
[안 울려그랬는데 지훈이가 너무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줘서..]


문별이
[날 너무 따뜻하게 대해줘서...고마운 마음에,이때까지 참고있던 감정들이 새어나왔다]


문별이
[여기서 울지않으려고 하지않으면 마음이 터질 것처럼 울것같았다]


문별이
[그래서 더 웃으려고 했다]


문별이
[그런데도 지훈이는 계속 미안하다고 했다]


문별이
[너무도 따스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나를 향한 것이라는게 좋았다]


문별이
[언니오빠 말고도 진정한 내 편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았다]


문별이
[내게는 과분한 사랑인것 같았지만 이 순간만큼은 그냥 가지고 싶었다. 그 따스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밤 작가
이번 화 괜찮았나요오..?(소심)


밤 작가
댓글 많이 달아주세욤!ㅎㅎ


밤 작가
아,그리고!!



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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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작가
봐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