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01 안녕 나의 청춘아


[ 2018년 3월 17일 ]

[ 처음으로 사회에 한발 ]

[ 현재 나는 혼자 생활중이다 ]

[ 부모님은 내가 고등학생시절 아파서 그리고 사고로 ..]

[ 하나의 빛이되었다 ]


이름 한예솔 22살


한예솔
" 와 떨려 어디 그룹이라고 했더라 "

[ BH 그룹 ]


한예솔
" 들어가기도 힘든 회사 드디어 들어가게됬어 "


한예솔
" 몇시지 첫날부터 늦으면 이미지가 않좋다고 "


한예솔
" 후하 후하 "


한예솔
" 음 인사를 어덯게 하면될까 "


한예솔
" 안녕하세요 한예솔입니다 "


한예솔
" 이렇게 ?? "


김민석
" 저기 혹시 어디 아프세요 ? "


한예솔
" 네 ? "


김민석
" 얼굴색도 않좋고 자꾸 혼자말하셔서 "


한예솔
" 아니에요 "


김민석
" 신호 바꿨어요 건너야죠 "


한예솔
" 아네 "


김민석
" 저는 MS그룹 아들 김민석입니다 "


한예솔
" 그룹...아들...이요 ? "


김민석
" 네 아는동생이 BH그룹 아들이라서 만나러가요 "


한예솔
" 아 그러시구나 "


한예솔
( 아들... 끼리 만남...와 )


김민석
" 그쪽은 신입사원으로 가는건가요 ? "


한예솔
" 아네 "


김민석
" 아 어렵게 들어왔겠네 "


김민석
" 마게팅 부서로가요 ? "


한예솔
" 아네 "


김민석
" 저기 오른쪽으로 들어가요 "


김민석
" 다음에 또봐요 자주볼꺼같네요 "


한예솔
" 아네 "

[ 그렇게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


팀장
" 자 오늘 우리 마게팅 부서에 새로 신입이왔다 "


대리
" 아직 안온건가요 시간이 "


한예솔
" 저 안녕하세요 여기가 마게팅부서인가요 ? "


팀장
" 맞아요 어서 들어와요 "


팀장
" 자기소개좀 해주시죠 "


한예솔
" 한예솔이라고합니다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


대리
" 난 서대리에요 그냥 대리님이라고 불러요 "


한예솔
" 네 대리님 "


과장
" 난 저기 서대리보다 좀 높은 과장이에요 "


한예솔
" 네 "


차장
" 나도좀 보지 ? 한예솔씨? "


한예솔
" 죄송합니다 "


차장
" 난 그냥 차장님이라고 불르게 "


한예솔
" 네 "


부장
" 좋은아침이네 다들 "


대리
" 부장님 오셨어요 "


과장
" 좋은아침 입니다 "


차장
" 오늘은 날이 참 좋네요 "


한예솔
" 안녕하세요 한예솔이라고합니다 "


부장
" 아 이번 신입이군 반갑네 난 부장이라고부르게 "


한예솔
" 네 "


부장
" 다들 그럼 각자 일을 시작하지 "

[ 20분정도 시간이 흐르고 ]


부장
" 박팀장 한예솔씨에게 사장님께 인사 시켰나 ? "


팀장
" 아 제가 깜빡했네요 지금바로 하겠습니다 "


부장
" 에휴.. "


팀장
" 한예솔씨 사장실에 가게 "


한예솔
" 네 알겠습니다 "


한예솔
" 실례 합니다 "


변백현
" 누구시죠 저희 아빠는 아직 안오셨는데요 "


한예솔
" 아 저는 신입사원 한예솔입니다 "


변백현
" 아 이번 신입 ? "


한예솔
" 네 "


변백현
" 아빠가 아직 외부나가셔서 안돌아오셨는데 "


변백현
" 아래사람들이 너무 빨리 보냈군요 "


한예솔
" 아...그런가요 "


변백현
" 전 BH그룹사장 아들 변백현입니다 "


한예솔
" 아네 안녕하세요 "


변백현
"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


한예솔
" 아닙니다 "


변백현
" 전 그냥 편하게 예솔씨라고 부르면되나요 ? "


한예솔
" 편하신대로 하세요 "


변백현
" 네 그럼 그러죠 "

[ 잠시후 ]

BH 그룹 사장
" 백현아 잘 보고있었니 ? "


변백현
" 네 "

BH 그룹 사장
" 저기 여자분은 누구 ? "


변백현
" 아 신입사원 한예솔씨 입니다 "


변백현
" 아래사람들이 인사하라고 보냈나봐요 "

BH 그룹 사장
" 아 그렇군 반갑네 "


한예솔
" 한예솔이라고합니다 잘부탁합니다 "

BH 그룹 사장
" 그래 그럼 내려가게 "


한예솔
" 네 "

[ 그렇게 사장까지 만나고 나서 잠시 쉬는시간 ]


한예솔
" 와 지친다.. "


변백현
" 예솔씨 힘들어요 ? "


한예솔
" 앗... 아닙니다 "


변백현
" 편하게 하세요 난 불편한거 싫습니다 "


한예솔
" 네 "


김민석
"야 변백현 "


박찬열
" 여기서 뭐하냐 "


변백현
" 아 나 예솔씨랑 있었지 많이 힘들어 보이네 "


박찬열
" 예솔씨 ? "


김민석
" 응 ? "


김민석
" 어 아까 우리 봤죠 ? 진짜로 만나네 "


한예솔
" 안녕하세요 "


변백현
" 뭐야 둘이 알아 ? "


김민석
" 아 아까 너만나러갈때 잠깐 봤지 "


변백현
" 그렇구나 "


박찬열
" 야 우리 언제 또모이냐 "


변백현
" 그건나중에 정하고 인사부터하지 "


박찬열
" 아진짜 "


박찬열
" CY그룹 사장 아들 박찬열이에요 "


한예솔
" 한예솔이라고 합니다 "


한예솔
( 전부 다 아들...)


팀장
" 한예솔씨 그만 일하야지 "


팀장
" 안녕하세요 "


변백현
" 뭘그렇게 예의를 "


박찬열
" 우리 아빠에게만 예의를 갖추세요 "


김민석
" 우린그저 아들일뿐이니까 "


팀장
" 아네 "


한예솔
( 그 아들이라는 존재가... 강해 )


팀장
" 가죠 한예솔씨 "


한예솔
" 네 "


한예솔
" 다음에 또 보겠습니다 "


변백현
" 예솔씨 착하고 성실해보이네 "


박찬열
" 그러게 "


김민석
" 첫인상이 좋아 "

06:00 PM
[ 6:00 ]


부장
" 자 오늘은 그만 나먼저 가겠네 "


차장
" 수고하세요 "


대리
" 수고하셨습니다 "


과장
" 조심히 가세요 "


팀장
" 수고하셨습니다 "


한예솔
" 안녕히 가세요 "


팀장
" 그럼 우리도 슬슬 정리해볼까요 "


대리
" 그러죠 "


과장
"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차장
" 먼저 가겠습니다 "


대리
" 한예솔씨도 수고했어요 "


팀장
" 조심히 가게 "


한예솔
"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

06:30 PM
[ 6:30 ]

[ 마무리를 하고 나서 밖을나오니 6시가넘었다 ]


한예솔
" 잠깐 커피라도 마실까 "


한예솔
" 하 오늘 첫출근이였는데 힘들었다 "


한예솔
" 하긴 원래 회사생활이 그런거지 "


김종대
" 혹시 예솔이 ? "


한예솔
" 어 종대야 "


김종대
" 와 여기서 다만나네 "


한예솔
" 그러게 "


김종대
" 잘지내지 "


한예솔
" 당연하지 넌 잘지내 ? "


김종대
" 나도이제 뭐 아빠에게 회사 경영배우고있지 "


한예솔
( 맞다 종대도 사장아들이지 )


한예솔
" 너도 바쁘게 보내는구나 "


김종대
" 왜그래 ? 오늘하루 힘들었어 ? "


한예솔
" 아 첫출근이였거든 "


김종대
" 회사들어갔구나 어디로 ? "


한예솔
" BH 그룹 "


김종대
" 음...백현이가 있는 회사네 "


한예솔
" 헐...니가 어덯게알아 ? "


김종대
" 나랑친구거든 "


한예솔
" 뭐라고 ? "


김종대
" 아 그럼 너랑도 친구겠다 같은나이니까 "


한예솔
" 에이 사장아들... 이랑 어덯게친해져 "


김종대
" 왜에 난 그럼 뭔데 "


한예솔
" 넌 ... 사장아들이잖아.. "


한예솔
" 난그저.. 혼자사는 ...자취생이고 "


김종대
" 맞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지 "


한예솔
" 응 ... "


김종대
" 나 바빠 먼저갈께 "


김종대
" 다음에 또봐 "


한예솔
" 그래 "

[ 고단했던 하루가 지나고 ]


한예솔
" 하 힘들었다 "


한예솔
" 와 사장아들이랑 어덯게 친해져 "


한예솔
"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


한예솔
" 앞으로 열심히 해서 꼭 나도 성공하고말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