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룸메이트는 일진이다.
64화


띵동


전정국
네네

띵동×50


전정국
아아!!간다고!!

쾅!!


전정국
으헉..!

갑자기 문을열어서 코를 박은 정국이


전정국
으씨..알면서 그렇게 초인종을 눌렀냐


전여주
아, 뭐야 있었어?


전정국
째릿


전정국
아오 진짜 확-!(때리는 시늉을 한다


전여주
!!

순간적으로 쭈구려 앉아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여주


전정국
...?


전정국
너 왜그래?


전정국
평소간으면 내가 더 맞는건데..


전여주
ㅇ..아..


전여주
(의사쌤이 말한게 이런건가..)

벌떡


전정국
깜짝


전여주
너 가만히 있어봐


전정국
ㅁ..

화악-!!

정국이를 때리려고 한다


전여주
!!하으...하..

순간 정국이가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을때와 겹쳐보였는지 어지러움증과 두통이 온다


전정국
질끔)..뭐야


전정국
안 때려..?


전여주
야..


전여주
나 어떡해..?


전정국
왜


전여주
폭력..못쓰겠어..


전정국
....


전정국
어이없음)아니..허


전정국
폭력은 쓰면 안돼는거예요 아줌마야::


전여주
아니 그럼 내가 막 성폭행당하면 가만히 있잖아


전정국
..


전정국
너 왜그래 진짜?


전정국
평소같지않게


전여주
하..그러게


전정국
박서방은 어쩌고 이밤에?


전여주
...집나왔어


전정국
뭐?


전여주
집나왔다고


전정국
미쳤어?!


전여주
아 진짜 시끄러!!


전정국
애들은 어쩌고 박서방은!!


전여주
아 몰라..


전여주
애들..나도 걱정되는데 하아


전정국
너 당장 집으로 돌아가

결국 현관앞까지 밀어냄


전정국
뭔 일인진 모르겠는데 빨리 가서 풀어


전여주
ㅇ..야야..야!!

쾅


전여주
...

아무생각없이 걷고있다.

갈 곳이 없으니 별 짓을 다하네


전여주
하아...

스윽

쭈구려 앉아서 고개를 숙인다.


전여주
그냥..위로 한 번만 해주지..참


전여주
그렇게 내쫓아내면 나보고 어쩌란 거야..

주섬주섬

탁..타악

돌멩이를 가지고 바닥을 친다


김태형
전여주!!


김태형
헤엑...흐어..!


전여주
...김..태형?


김태형
아오씨..진짜


김태형
왜 여깄어?!


전여주
몰라..


전여주
...


김태형
하..일어나


전여주
은아는..


김태형
아~그 김태형이 좋아하는애?


전여주
...?


전여주
뭐라는 거야 니가 김태형이잖아


김태형
아~난 그 김태형한테서 만들어진 제2의 김태형이야


김태형
고딩때 내가 초이 좋아해서 날리났잖아?


전여주
너..그!


김태형
그래!


전여주
나쁜새끼!!


김태형
...?


전여주
아니 그래도 니가 여길 왜 와!


김태형
은아가 보냈어


전여주
은아가?


김태형
초이한티 들었다는데 싸웠다며?


전여주
참..어디까지 퍼진거야


김태형
나랑가자


전여주
너 이래도 되는 거야?


김태형
은아는 나 믿어줘


김태형
그니까 너도 이제 박지민이 널 믿게 만들라고


전여주
...

스윽


김태형
손 봐, 으휴..돌멩이 가지고 뭘 하면 손이 이렇게 돼


전여주
놔..괜찮아


김태형
아이..진짜

손을 털어주며


김태형
이쁜손가지고..


전여주
....나 유부녀다


김태형
으으~ 사랑엔 그런거 다 필요없어


김태형
아오 이새끼가 진짜


김태형
아..미안ㅎ


전여주
됐어


전여주
나 갈거야 따라오지마


김태형
따라와야할 건 너예요.

여주의 손을 잡고 지민이집으로 향한다.


전여주
야....야!

*새벽이라고 해줘요*

파악..!


김태형
뭐해, 안와?


전여주
하으...윽..

손을 너무 세게 잡았는지 손이 벌겋다


김태형
아..미안


김태형
봐봐, 많이 아파?


전여주
저리가..흐으..


전여주
왜..왜 다들..


전여주
무작정 화해하라고만 하는데..!


전여주
괜찮냐고, 많이 힘들었냐고 물어주는게 힘들어..?


전여주
나도 힘들어! 나도 속상하고 나도 아프다고!!


전여주
무작정 풀라고만 하지말고


전여주
그냥..옆에서 안아주고 토닥여주는건 안돼..?


김태형
....

많이 힘들고 속상했겠지

성폭행을 당했는데

자기가 제일사랑하는 사람한테 어쩌라고 라는 말을 들었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을까


김태형
생각이 너무 짧았나 보네


김태형
...미안하지만 나도 애있다


전여주
...알아..


전여주
힘들..잖아


김태형
이 새끼 몸뚱아리에 붙어서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고 애까지 낳는데 안힘들리 없잖아?


전여주
...(끄덕


김태형
근데


김태형
난 이새끼몸에서 태어난거라 애들이랑 떨어지면 내가 더 걱정되


김태형
다치진 않을까, 아프진 않을까


김태형
심지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걱정해


김태형
근데 너는 좋아하고 사랑하기라도 했잖아


김태형
...그게 제일 힘들어


전여주
...어?


김태형
빨리 들어가 늦었어


김태형
힘들면 찾아와 이새끼랑 나랑 은아?


김태형
도와줄테니까


전여주
....ㅎ


전여주
너도 잘가라 은아 괴롭히지말고


김태형
안괴롭혀!! 아이..진짜 뭔 짓을 한거야(투덜대면서 집으로감


김태형
잘 풀어!

졸린상태로 써서 뭔내용인지 작가는 몰라여..(주륵

썼는데요, 안썼더라고요(?)

아무튼 손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