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 새작 연재 중] 청춘들의 하숙집
지옥의 미술시간



자까
" 아니.., 제가 글이 안써지는 바람에 ... "



자까
" 오늘은, 리얼 노잼입니다... "



자까
" 알아두세요.., NOGAM... "

*

**

***


주현
" 그리고 내 할말 또 있는ㄷ... "


태형
" 어이, 못난이. "


태형
" 집에 안 갈꺼가? "


주현
" ㅇ,어엇.. "


태형
" 뭔데, 누구여? "

여주
" ㄱ.., 김태형..!! "

나이스 타이밍, 김태형ㅜㅜㅜㅜ. 쟤가 계속 나 잡아뒀어ㅜㅜㅜㅜ 혼내줘ㅜㅜㅜ엉엉


태형
" 너.., 아 잡아놓고 삥 뜯고 있었나? "


여주
".......?"

오늘 태형이가 죽고싶은건가


주현
" ..ㄴ,내는 이만 가볼께, 내일 벼!!! "

여주
" 어어, 잘가...! "


태형
" 뭔디, 친구 못 사귈꺼라 했으면서, 벌써 한명 만들었나보제? "

여주
" 응. 만들었지, 친구 말고 내 팬클럽. "


태형
" ...?, 그게 뭔소리ㄱ...악!!!! "


태형
" 아, 와 때리는데!!!!!!! "


여주
" 넌 그냥 닥치고 맞아. "

여주
" 아-!!! , 살꺼 같다 진짜 !! "

지옥의 시골라이프 중, 하나뿐인 나의 낙. 그건 바로, 침대에 누워서 노는거다.

하루 종일...아주 피곤했지, 인생이 왜이리 파란만장한지..나 참...

가방을 내던지고, 침대로 돌진했다. 푹신한 이불이 날 감싸드는데..!!! 그 기분!!!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수없단 말이지...!!!

여주
" 이제 꿈나라로 여행을 가볼ㄲ..... "


지민
" 얌마, 전정국!!!!!!!!!!!!!!!!!!! "


지민
" 야!!!!!!!!!!!!!!!!! "

여주
"........."


어떤 새끼가 내 잠을 방해하는거지?

침대에 파묻혀, 눈을 감으려는 참이었는데.

방 안 가득 울리는 고함소리에 눈살을 찌푸렸다.


정국
" 아 또 와 그러는디!!!!!!!!!!! "


지민
" 몰러!!!!!!!너가 꿈에 나와서 기분이 나쁜디!!!!!!!!!!!!!!! "

여주
"......... "

설마, 꿈에서 나온것 때문에...싸우는거 아니지?....

아니라 믿어요...


정국
" 내가 꿈에서 나오문, 영광인줄 알아야제!!!!!??!! "


지민
" 뭐라카는데!!!!!!!!!!!!!?!!!?! "

여주
"........ "

도찐개찐이다. 너네 둘다

한숨을 깊게 내쉬고는 방 문을 벌컥 열었다. 문을 열고 난후, 계단으로 향하여 일층으로 조금씩 내려오면, 점차 박지민이랑 전정국이 보이더라.

아, 잠시만

아니..저건...


원숭이들의 싸움...?

근데 왜 일방적으로 박지민이 당하고 있는거 같....

쿠콰쾅쾅!


정국
" 아! , 지금 나 친거가?!! "


지민
" 뭐라카는데, 내는 계속 가만히 있었는데!!! "


정국
" 고럼 누가 쳤는건디!!!!, 악! "


윤기
" 내가 쳤는디 "


윤기
" 뭐 불만있나? "


정국
" 아!!!!!!!!!!! ㅈ.., 잠시먼..!!!!"


지민
" 아악!!!!!!!아아!!!!아 행님!!!!!!! "


여주
"......... "

이런...

잘못 걸렸구나...


석진
" 어떻게 걸려도 민윤기한테 걸리냐... "


남준
" 재수가 없었네.. "

재수가 없어도..

너무 없었지...


호석
" 보고 놀랬잖어... "

여주
" 아 참..... "


호석
" 아, 근디 지민아 "


호석
" 대체 무슨꿈을 뀠길래 그랬노? "


지민
" 아니이..., 고것이... "


지민
" 꿈에서 내가..., 호수에 빠졌는디... "


태형
" 빠졌는디...? "


지민
" 그러다가....., 정국이가 나왔는디... "


호석
" ㄴ,나왔는디?.... "


지민
" 정국이가 내를 슬쩍 보고..... "


지민
" 호수에 있는 물을 다 마셔버렸수 "

여주
" ?"


석진
"...?"


태형
"....... "


정국
" 아니 잠시만 "


정국
" 시방, 그건 내가 기분 나빠야하는것 아니여? "


지민
" 뭔소리여!!!!!!!!!! 내가 더 기분 나쁜디!!!!! "


정국
" 하. 거참 웃기네!!!!!!! 안그려?!!?!!!! "


지민
" 어디서 소리를 지르는것이여!!!!!!!!!! 너 이 짜식!!!!!!! "


정국
" 아이씨!!!!!!!!!!!!!!!!!!!!!!!! "


지민
" 뭐이씨!!!!!!!!!!!!!!!!!! "


여주
"......... "

대체....

무슨 꿈을 꾼거야....?


호석
" 뭔가 불길한 꿈인디.... "


석진
" 그러게... "

그래...

불길하지....

*

**

***

현재 시간

08:10 AM
여덟시 , 십분.

어제 한참 동안 전정국이랑 박지민이 난리친다고....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벌써 내일이 다가와버렸다.

터덜터덜. 침대에서 일어나 씻고나서, 교복을 조금씩 입기 시작했다. 아, 학교에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니지. 고민이다. 고민. 방 문을 열고 여전히 시끌벅적한 하숙집의 아침을 맞이했다.

아...그래....스폐셜은...지랄, 저런 사람들이 대체 어디가 스폐셜이야.

여주
" 아 학교 가기 싫어.. "


호석
" 내도 싫다.. "

여주
" 아...학교 망해ㄹ.. "

.......?

아니 저게 뭐야...?


여주
" 여기 사람이 쓰러져있는데....? "


남준
" 아, 윤기형 진짜 "

???

ㅇ,윤기오빠요..?


남준
" 여기서 또 자고 있네, 일어나요 얼른 "


윤기
"........."


윤기
" 깨우지 마러... "

??????????

ㅇ,아니 저기요?????????


정국
" 윤기형님 원래 저러는디 , 이제는 일상이여 "

여주
" ㅇ,어..아니... "


태형
" 어이 못난이, 학교 가자 "


지민
" 어잉 못낸이, 학교 까좌 "


태형
"......... "


태형
" 절교해불까 "


지민
" 아 와 그러는데!!!!!!, 미안타!!!!!! "

여주
"....... "

여주
" 둘다 꺼져 "


태형
" 아 박지민!!!!! "


지민
" 아 뭔디!!!!!!!!! 내 잘못아니잖어!!!!! "

여주
" 야, 정국아 학교 가자 "


정국
" 좋습네다! "


지민
" 아 모꼬!!!!!!! 같아가자 여주야!!!!!!!!! "


석진
" 아, 얼른 나가!!!!!!!!!!!!! "

여주
" 아, 피곤해 "

여주
" 뭔가, 이번시간에는 왠지 자야할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


지민
" 뭔가, 이번시간에는 니가 절대 못잘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디 "

여주
"......?"

뭐야, 이 새끼 언제 왔어?

여주
" 다음시간이 뭔데...? "


지민
" 미술 "

여주
" 미술인데..그게 뭐... "


지민
" 니 모르나...?, 아 형님이 안 가르쳐줬구먼? "

여주
" 왜, 뭔데!? "


지민
" 고것이... "

여주
" 응응! "


지민
" 니가 직접봐라, 내는 갈끼다 "

여주
"......... "


저 자식이,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어디로 튀는것이야!!!!!!

여주
" 아이씨..., 미술시간이 대체 뭐길래..."

학생
" 야들아!!!!! 쌤 온디야!!!!! 쌤!!!!! "

여주
" 아.., 싀바 "

급하게 반으로 달려와 소리치는 어떤 학생의 소리에, 쥐 죽은듯 교실이 조용해졌다.

어떤 선생님이길래 이 난리냐?, 왠지 나도 닥치고 앉아야할꺼 같은 분위기이길래, 자리로 돌아가 의자를 당겨 앉았다.

드르륵-

오 뭔가 긴장되는ㄷ...


석진
" 자, 다들 앉아있네? "


여주
"......... "

아니..., 이건 아니잖아요...

대체......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지민
" 내가 말했제..?, 잠 못잘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구... "

여주
"......... "


석진
" 자, 어디보자! "


석진
" 이야, 여주 오늘 두번 보니까!. 막, 막 어때? "

여주
" ㄴ,네...네..? "

아니 대체 언제부터...

미술쌤이었어요?...


석진
" 그럼 "


석진
" 수업을 시작합니다! "


여주
" ㅇㅅㅇ... "

그때부터 였다

지옥의 미술시간이 시작된것은.

*

**

***


자까
아 진짜 너무 재미없어서 열불이 날라고 그러는디!!!!!!!!


자까
어제 올릴려고 했지만, 결국 자버렸군오...


자까
다들 즐추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