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친구=남자친구?

어쩌면

초아는 그날 바로 원래 집에 가보았다.

집에 들어서자 널찍한 거실과 밖에는 수영장이 보였다.

윤초아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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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ㅎ 신기해?

윤초아

음.. 조금?

윤초아

내 원래 이름은..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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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민윤봄.

윤초아

..나 그럼 이제 그 이름으로 살래.

윤초아

유학 가고 나서부터, 나는 민윤봄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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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ㅎㅎ 적응 기간이지 뭐.

윤초아

응응..!

윤초아

내 방은 어디야?

윤초아

우아.. 예쁘다.

윤초아

내 스타일이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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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방 몇 개 더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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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 방.

윤초아

심플하네, 오빠처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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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긴 할아버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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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잠깐 해외 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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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가 니 방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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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는 내 방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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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는 할아버지 방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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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 말고도 방이 몇 개 더 있는데, 일단은 이 정도만 알아둬.

윤초아

헐.. 진짜 넓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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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좀 먹을래?

윤초아

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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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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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직 많이 낯설텐데..

윤초아

괜찮아..ㅎㅎ

윤초아

낯선게 낫지.. 죽는 것 보단..ㅎ

윤초아

이제 유학 가면, 나 되게 열심히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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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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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회사 들어와야 할 거 아냐..

윤초아

아.. 그렇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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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아마 너 거기서 3년 이상의 유학 과정을 거쳐서 바로 우리 회사로 오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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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나도 유학 가는 셈 치고 너랑 가는 거고.

윤초아

으음.. 알겠어..

윤초아

앞으로 진짜 다른 사람 될거야.

윤초아

그리고 후회하게 해 주고 싶어..

윤초아

나 못 믿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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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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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거 봐..

윤기가 보여준 영상에는 초아를 없애기 위해 결우가 중얼거리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86-87화 참고)

윤초아

..어떻게 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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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

(내가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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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최민규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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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됐고 암튼 그럼 내일 갈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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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표랑 집은 내가 다 해 놓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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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맞다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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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옷 좀 사게, 경호 두 명이랑 코디 한 명 데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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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옷은 경호원들한테 맞기고 코디한테는 너한테 맞을 옷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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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여기 잔액이 3000 만원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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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무 비싼 건 사지 말고 그냥 어느 정도 되는 걸로 이 돈 다 써서 사와

윤초아

헤엑..?

윤초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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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렇게 하라면 그렇게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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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명품은 나중에 오빠가 사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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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 아직 적응 안 돼서 그냥 일반 옷 사도 좋으니까 맘에 드는 거 많이 사오고 이번 유학때 필요할 거 같은 것도 사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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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혹시 돈 부족하면 말하고.

윤초아

이게 뭘 부족해..

윤초아

사고 싶은 거 원 없이 사겠다..

윤초아

ㄷㄷ 돈 너무 많은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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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 모르겠음 코디한테 물어봐..ㅋㅋ

후덜덜한 쇼핑을 끝내고

윤초아

와.. 힘들다

똑똑-

윤초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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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짐 다 챙겼어?

윤초아

아, 응!!

윤초아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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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표 구해놨고 유학을 위해서 필요한 거 처리 다 했어.

윤초아

..진짜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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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ㅎ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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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준비 얼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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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일 3시 비행기로 가자.

윤초아

응응.. 알았어.

덜컥-

윤초아

하아..

윤초아

다 지워야지..

윤초아

모든 기억을 다..

윤초아

어쩌면, 힘들지도 몰라.

윤초아

그치만 더 나아질거니까.

윤초아

나약한 윤초아 잊고 싶어..ㅎㅎ

윤초아

이제 진짜 나 민윤봄으로 살아가는 거야.

윤초아

모두 잊고 난 민윤봄이 되는 거야.

어쩌면 말이야 오빠..

어쩌면 우리가 모든 걸 잊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모든 걸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오빠와 내가.

뒤틀려진 우리 둘이.

마구 섞여 어떻게 맞출지 모르겠는 큐브처럼 이어질 수 있을까.

나는 우리가 그러기라도 했으면 좋겠어.

우리가 마구 뒤틀려 섞여있는 큐브라면,

어쩌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누군가는 그걸 풀 수 있을거고,

우리 둘은 여전히 서로가 반대편에 항상 있다는 걸 알고 있을테니까.

어쩌면, 어쩌면 그 날이 마지막이었을지도 모르는 사람.

잘 있어, 오빠.

아마 난 오빠를 잊지 못할 것 같다.

아쉬움이 많이 남거든..

우리 일을 추억으로 기억하려고 해.

별로 예쁘지 않아도 소중하니까.

있잖아 나

사실..

지금 많이 힘들어.

이 모든 걸 어떻게 견뎌내야 하나 싶다..

잘 있어, 정말로.

다음 날 학교

어쩐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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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결우

자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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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응응..

기분 탓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려는데,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지성이 얼굴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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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왜 그래?

가뜩이나 어색한 사이지만 왠지 모를 이상한 마음에 먼저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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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빡침) 너 때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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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화남) 너만 아니었어도, 굳이 미리 밝힐 필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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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후.. 초아 이제 못 보잖아, 너땜에!!

워낙 이른 시간인 탓에 애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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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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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아

..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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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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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야.. 뭔 소리하는 거야...

다들 당황을 해 거듭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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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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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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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하 여기 계신 분들 때문이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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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덕분에 초아도 못 보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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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그게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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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당황)(어이없음) 그게 무슨 소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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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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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앞으로 윤초아 못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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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유학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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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아니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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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니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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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기분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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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아, 이것도 보면서 더 좋아해라.

(결우가 초아에게 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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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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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결우

...오빠.. 그게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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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ㅎ.. 하..

그제서야 알겠더라, 이 허전함이 뭔지.

널 잃고도 이걸 느끼지 못했다는게 너무 소름 돋아.

나.. 나 너 없인 하루도 못 사는데..

그런 내가 널 내쳤어..

어..어떡해?

애들도 다 놀랐어..

많이 후회 중이고..

그니까.. 돌아올 순.. 없는 거야?

아무것도 믿기지 않아서 그저 넋을 놓은 듯한 표정으로 자연스레 니 번호를 눌렀어.

니 목소리..

딱 "누구세요" 한 마디라도 좋으니 듣고 싶었어..

어쩌면, 그렇게 하면 이 악몽에서 깨어날까봐..

그런데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그저 "해당하는 번호가 없다"는 칙칙한 기계음이 다야.

나 좀 살려주지..

근데 넌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미안해서 죽고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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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눈물)

어느샌가 앞이 뿌얘졌고, 눈에서는 의미를 알 수 없는 투명한 액체가 흘러 나왔다.

이것이 슬픔의 의미인지, 후회의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딱 하나는 알겠다.

니가 보고 싶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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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눈물)

어느새 지성이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애들도 하나 둘 씩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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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애들을 노려보며) 너희는, 그럴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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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초아 그리워 하지도 말고, 보고 싶어 하지도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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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그렇게.. 널 접었다.

그래, 접기만 했다.

두 손으로 널 꼭 붙든 채 접어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조그맣게 넣었다.

언젠가는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접혀 있던 너는 점점 흐려져 갔다.

그날 전까지.

3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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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cuse me.. (실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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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Sorry, but we are busy.. (죄송하지만 저희가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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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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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윤봄아, 돌아보지 말고 너 혼자 공항까지 갈 수 있지?

민윤봄

(작게) 응..

타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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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오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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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인사는 됐고 너, 못 알아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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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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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ㅎ..하긴 많이 바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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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근데 그렇다고 못 알아보기엔, 니 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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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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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잘 가라.

그렇게 윤기가 가고..

내 죄..?

한참을 생각해 봤어..

그러니까 생각나더라, 니가.

넌 지금쯤,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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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네에.. 이렇게 이야기가 완결이 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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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이제 에필로그 쓰러 고고링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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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아, 그리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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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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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이 분 닉 보고 감동 받아서 캡쳐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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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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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감사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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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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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물론 지금까지 구독해주신 모든 르너블들 너무너무 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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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아, 이후로는 에필로그랑 특별편 쓸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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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특별편은 원하시는 주제 써주시면 제가 재밌을 것 같은 스토리로 쓰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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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앗 그리고 시즌 2는 "오빠친구=남편?" 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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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예 작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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