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잘 7명의 철벽녀 꼬시기 프로젝트
32nd ▪ 지민의 고백방법

알비노
2020.09.14조회수 1687

마치 폭풍같았던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날.

드르륵_


박지민
음? 어!여주야_!


선여주
어, 안녕 반장.

필요한 역(들)
...재수없어/선여주, 쟤, 똥차들 가고 존잘들 오니까 다 받아주는 거 봐ㅋㅋㅋ/ㅇㅈㅇㅈㅋ/얼굴 이쁘면 다냐, 재수없네ㅋ


박지민
...야,

필요한 역(들)
ㅇ,어 지민아, 왜에?


박지민
깔거면 내 앞에서 까.


박지민
해볼래? 못 하잖아.


박지민
앞에서 못 까고 뒤에서나 속닥거리는 찌질한 년들, 딱 질색이야.


선여주
....

필요한 역(들)
으응.. 미안 지민아../우리거 절못했웅..


박지민
혀 쩗은 소리 그만 내고, 여주한테 사과해, 나 말고.

필요한 역(들)
아....ㅎ;;; 미안;/죄송.


선여주
....꺼져.

필요한 역(들)
속닥)) 시발, 인기 많으면 뭐하냐ㅋ/ㅇㅈ..ㅋㅋㅋ


박지민
..하아,


박지민
미안, 여주야... 저런 소리 안 듣게 해주고 싶었는데 ..


선여주
됐어, 1학년 때부터 줄곧 들어오던 소리인데 뭐.


박지민
....여주는 진짜 너어무 착해...


선여주
나 안 착해_


선여주
내 마음 깊은 곳 어딘가는 재수없는 선여주들 뿐이라고.


박지민
난 너가 나쁜 애더라도 좋아할거야.


선여주
...너 나 좋아해?,


박지민
...뭐,ㅎ..


박지민
처음엔 엄청 이뻐서.. 눈길이 갔는데,


박지민
친해지고 나니까 되게.. 성격도 좋고..


박지민
철벽 풀면 얼마나 좋은 애가 될까.. 하는 기대감도 생겨.


선여주
..칭찬은, 고맙네.


박지민
여튼,



박지민
내가 많이 좋아한다, 여주야_


박지민
엄청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