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티미의 단편집
권순영단편집:저격수 인형/유니:저격수 인형



권순영(SY)
오늘이다. 다들 실수하면 안돼. 알겠어?

조직원들
네!


권순영(SY)
그리고 인형!


인여주(인형)
진짜! 인형이라고 부르지 말라고요!!


권순영(SY)
ㅎ..알았어~! 그럼 가볼까?

조직원들
넵!

.
오늘은 DK 조직을 부시는 날이다. 제발.. 모두 다치지 않길바란다.. 이뤄진적은 없지만..


권순영(SY)
이야..이번엔 스케일이 좀 크시네? DK?


이석민(DK)
당연하지~ 어쩌면 오늘이 조직이 하나 망할 수 도있는데.. 이정도는 해줘야지~ 안그래?


권순영(SY)
...그래~ 그럼 시작해볼까?


이석민(DK)
좋아..간다!!!!!!!!

.
시작됬다.. 나와 우리 조직과 DK의 비극이..


권순영(SY)
하..됬나?

.
탕-


권순영(SY)
크..크헉....


인여주(인형)
보스!!!!!!!

.
타타탁-


인여주(인형)
흐..보스!! 일어나요~!!


권순영(SY)
크..인형아.. 제발..방아쇠를 당겨.. 이석민을 쏴..제발..


인여주(인형)
하..하지만..난 총은 쏴본적이..


권순영(SY)
넌 할 수 있어..하나하면..장전..둘하면..그 즉시..쏴 이석민의... 머리...를 향해...


인여주(인형)
흐...


권순영(SY)
자..여기 갖고가..


인여주(인형)
....


이석민(DK)
뭐야..크...이거밖에 안되?


인여주(인형)
....


권순영(SY)
하나..

.
달칵-


이석민(DK)
뭐...뭐야..!


권순영(SY)
두...ㄹ

.
탕!

.
그상태로 이석민은 쓰러졌다.


권순영(SY)
됬지??


인여주(인형)
어서 나가요..같이..


권순영(SY)
아니야..난 이미 끝났어.. 인형아..


인여주(인형)
아니라고!!!흐...일어나!!..흐아..


권순영(SY)
내 마지막을 본 저격수 인형아.. 너의 할 일을 끝냈으니..나가서 내 삶을 살아줘..그게.. 내 마지막부탁이야.. 여주야..그리고..감정이란걸 잊지마 중요걸 잊고사는 사람이 되지마.


인여주(인형)
....흐..아니야!!!..꼭 돌아올꺼죠...?


권순영(SY)
응..꼭 갈께..그러니..잠시만..너가 우리 조직에 보스가 되어줘..인형아..


인여주(인형)
알았어요..꼭 와요..흐... 아니면..나 진짜..슬프니까..흐..


권순영(SY)
그래~이제 감정도 표현 잘하네..


인여주(인형)
뭐래여..// 그럼 나..먼저 갈께요..


권순영(SY)
응..

.
쾅!!


인여주(인형)
미안해..미안해..너가 안돌아올껄 아는데도.. 그렇게.. 떼를 썼어..그런데.. 진짜로..권순영..당신이 안오면.. 더 이상 나를 인형이라고 불러주는 이가 없을꺼 같아.

.
한편 순영. 상황


권순영(SY)
...정말... 나가는 있어야지..죽더라도.. 장례는 치뤄야지..

.
들어올때 이럴줄 알고 봐둔 구멍이 하나있다.


권순영(SY)
크..역시.. 어우..아파..얼마나 쏜거야..

.
쑥-


권순영(SY)
뭐야..벌써 봄이잖아..? 모르고 살았네..


권순영(SY)
이럴꺼면.. 인형이랑 데이트라도 할껄 그랬네..


권순영(SY)
ㅎ..인형이랑 만났을때도 정말 인형같았는데..

.
과거 순영이가 보스가 되기 전


최승철
자! 오늘은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다! 여자니까 남자처럼 막 대하지마라!

조직원들
넵!


최승철
들어와라!

.
똑똑똑-

.
덜컥-


권순영(SY)
((하..또 귀찮게 됬네..))


인여주(인형)
안녕하세요. 인여주라고 합니다.

.
싸-늘


최승철
크흠..일단 이소개하려고 부른거였으니 이만 자신의 자리로

조직원들
넵!


인여주(인형)
.....


권순영(SY)
저기요.


인여주(인형)
왜요.


권순영(SY)
그쪽 인형이에요?


인여주(인형)
뭐라구요?

.
여주는 인형같았다. 이쁘기도 했지만 그 아이의 눈동자엔 감정이란게 보이지 않았다. 초점이 없고..너무나 깜깜했다. 불이 없는 혼자처럼..


권순영(SY)
그냥요. 당신의 눈동자엔 빛이 없는거 같아서요. 그냥.. 깜깜하기만 하고.. 그걸 밝혀줄 무언가가 없어보여요..


인여주(인형)
.....


권순영(SY)
맞죠? 그럼 나랑 나갑시다!


인여주(인형)
예?


권순영(SY)
나가죠! 당신의 눈동자를 밝히러!


인여주(인형)
무..무슨..

.
덥썩-


권순영(SY)
가자구요!


최승철
어딜~?


권순영(SY)
밖에 놀다가 올려구..ㅇ 엥? 보스가 왜 여기에..


최승철
뭐~갔다와!


권순영(SY)
? 진짜요?


최승철
응 그리고 여주야 니 예명이 정해졌어.


인여주(인형)
..뭔데요?


최승철
인.형


인여주(인형)
....왜요?


최승철
어?


인여주(인형)
왜 수많은 단어 중 인형이에요?


최승철
니 눈을 보니 딱 감정없는 깜깜한 인형눈이 생각나서 빛나면서도..그 안에 감정이라곤 찾아볼 수이 없잖아.


인여주(인형)
.....


권순영(SY)
그니까! 가자!


인여주(인형)
뭐를..


권순영(SY)
감정이란거! 알려줄테니까


인여주(인형)
...그럼 나 찾으면 인형말고..YJ로 불러줘요.


권순영(SY)
...그래 꼭 그럴께!


인여주(인형)
ㅎ...

.
이게 내가 여주와 처음 만난날이다. 또한 내가 여주에게 첫 눈에 반한 날

.
(현재에서 3년뒤)


인여주(인형)
하..보스직도 힘들긴 힘들구나..

.
..잊지않았다. 내 눈에 불을 밝혀주었던 그의 눈동자를..


인여주(인형)
표현해라.. 솔직해라..잊지마라..

.
이 모든말이 내 좌우명 아닐까?..표현하는 사람..솔직히 말할 줄 아는 사람..중요한것을 절대 잊지않는 사람..


인여주(인형)
그러고 보니..이말들..다 보스가 해준말이였는데...


권순영(SY)
표현이란건 하면 할 수 있는거야. 이기면 당연히 나오는게 표현이고


권순영(SY)
그러니까 니맘을 표현해.


인여주(인형)
음..근데 이거 좀..지루해요..


권순영(SY)
봐봐! 표현했지? 지루하다. 어때?


인여주(인형)
진짜네요...


권순영(SY)
넌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야! 그래서 썩힌거고


인여주(인형)
네..


인여주(인형)
아..근데 이거 약간 안익은거 같은데요?


권순영(SY)
음..그럼 솔직히 말해. 안익었다고 그래야 억울하지 않지!


권순영(SY)
솔직히 말해. 꽁꽁 숨기지 말고,


인여주(인형)
네..


인여주(인형)
저기..이게 좀 덜익은거 같아서.. 바꿔주실래요?


권순영(SY)
제발..중요한걸..잊고사는 사람이 되지마.. 감정을..기억해줘..


인여주(인형)
흐..아니야!!!흐..꼭 돌아올꺼죠?


권순영(SY)
어..그니까..너가 잠시만..조직에 보스가 되어줘. 부탁이야..


인여주(인형)
하..이 미련탱이..이제 끝내야하는데..

.
계속 당신만 생각하면..눈물이 나온다. 권순영 내가 가장 중요한걸 알려준 사람.


인여주(인형)
흐..진짜..나빠..찾아온다면서..권순영..나쁜놈..

.
너와 헤어진 후 매일 목놓아 울었다. 그리고 지금도 목 놓아 울고싶다. 내가 기억하는 당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인여주(인형)
흐..

.
툭-

???
아..죄송해요.


인여주(인형)
네...


인여주(인형)
((진짜..나빠..권순영

???
내가 그렇게 나쁜 인간은 아닌데?


인여주(인형)
...??


권순영(SY)
약속도 지켰고..널 잊지도 않았잖아. 난 나쁜 놈..인가? 좋아하는 여자를 울렸으니?


인여주(인형)
흐..권순영!!!!

.
꼬옥-


권순영(SY)
ㅎ.. 기다렸어?


인여주(인형)
응..많이..사람들에게 표현했고.. 솔직히 말했고..무엇보다.. 가장 중요한..널 향한 감정을 잊지않았어.


권순영(SY)
고마워..내가 해내지 못한 3개의 조건을 다 맞춰줘서..


인여주(인형)
어?


권순영(SY)
난..표현도 많이 했어. 가장 중요했던 널 향한 감정도 잊지 않았고..근데 아직 솔직히 말 못한게 있어.


인여주(인형)
뭔데?


권순영(SY)
너 향한 내맘을, 근데 이제 다 가지려고 3개의 조건..그리고 너까지


권순영(SY)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좋아해, 아니.. 사랑해


뿌뿌티미
어후..몇개가 섞인거야..


뿌뿌티미
일단..저격수 인형..호시 우지의 날 쏘고 가라.. 창섭님이 만드신..예지앞사.. 크흠.


뿌뿌티미
헤헤..근데 너무 노잼이죠?ㅠㅠ 저도 제 필력이 이래서..


권순영(SY)
ㅋ


뿌뿌티미
우씌..웃지마라.(진지)


권순영(SY)
그래~


뿌뿌티미
흠..일단 요즘 손팅 많이 해주셔서 작가가 매우 기모띠 해졌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