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닿기를
15. 약속



여주
으즈 느그든 근드르믄 즈그브르그으,

눈에 띄기만 해봐라,


다니엘
여듀!


수영
! 야 조심해!


다니엘
흐익,

박수영 나이쓰-

하마터면 강다니엘씨 남아나지 않을 뻔 했어..

[ 딩동댕동, ]

드르륵, 문이 열렸다.

.. 쌤?

아.. 수업 시간에 선생님 들어오는 건 당연한가,

이젠 별거에 다 예민해지네-


태형
최종평가 끝났으니까 오늘은 쉬고!


성재
꺄♡


태형
육성재는 뒤에 하트 빼고,


성재
꺄

참 착한 학생이군.. 허허허헣

.. 허허허헣?

염라대왕
허허허헣,


여주
흐익!

죽을 때가 다 된 건가?

저 놈이 왜!

아, 저 놈이라니..

잘못하면 다음 생에 천국 못 갈수도..?

아악- 내가 무슨 짓을!


수영
여주야 괜찮아?

아.. 나 또 혼자 뻘짓했구나 ㅎㅎ


다니엘
난 가지 말라면서,


수영
그래 그럼.


수영
대신-


여주
니 목숨은 니가 잘 지키도록,


성재
ㅋㅋㅋㄱㅋ


다니엘
허, 쟤가?


다니엘
니 일로 와! 어? 빨리!


성재
흐흐흐흡, ㅋㅋㅋㅋ


채연
윽!


채연
야!


다니엘
아, 죄송,


채연
아.. 아니야 ㅎㅎ

?

저교?

아주 여우야,

내가 저 정채연 쉣을 한 번 잡아야 돼는ㄷ..


여주
어얽-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디스 이즈 총체적 멘탈붕괴,


다니엘
흐음,

어이구

못 미더워, 쯧


다니엘
여주 아프니까!


다니엘
우리 파자마하자!


여주
ㅇㅁㅇ?


수영
오, 콜!


성재
기다려 봐, 그럼 누구 집에서..

?

저 싀킈가 무슨 수작을!


여주
고딩이 무슨 파즈ㅁ..


다니엘
여주가 말을 했어!


여주
(삐-)

여튼 그렇게 파자마 날짜는 정해졌다.

장소- 도,


수영
그럼 다음주 주말에! 여주네 집에서!

왜 우리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재
우리가 다 준비해갖고 갈게! (불끈)


다니엘
넌 집에만 있어! (용감)

근데 나 아파서 이거 하는 거라며-

근데 나 다음주 주말이면 말끔할 텐데?

여튼 어찌어찌하여,

약속을 잡게 되었다.

조금 찜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