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과 팬의 사이
18.엄지시점-


엄지시점-
윤기오빠는 여친이 있다고 했다

엄지시점-
근데 왜 나한테 고백했을까?

엄지시점-
바람? 아니면 그냥 내가 만만해서?

엄지시점-
도데체 뭐지..

엄지시점-
사실 윤기오빠에게 너무 배신감..? 같은게 느껴져서 차타고 오는 내내 아무말 안했다

엄지시점-
그 순간 만큼은 너무 오빠가 미워서..

엄지시점-
솔직히 지금 당장 전화번호가 있다면 오빠에게 고백 할 수 있다

엄지시점-
아니, 고백하고 싶다

엄지시점-
말이 내맘대로 안 나와서 못한거니까.

엄지시점-
고백할 이유가 아니더라도 오빠의 전화번호는 필요할거 같다..

엄지시점-
진짜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봐야지..



엄지
"언니이..!"


은하
"응?"


엄지
"혹시 윤기오빠 번호있어요?"


엄지
"물어볼게 있어서.."



은하
"음.. 난 없지만 태형오빠한테 있을거 같아..!"


은하
"물어볼께!"


엄지
"으응..! 고마오❤"


은하
"음.. 윤기오빠 번호는..!"


은하
"010-1212-3434"



엄지
"진짜 고마워 언니❤❤"


은하
"으응!"

엄지시점-
됬다.. 연락해봐야지..



엄지
"오빠.. 저 엄지인데요.."


민윤기
"김엄지?"


엄지
"네.."


민윤기
"왜?"



엄지
저.. 그게.. 아까 낮에요.."


엄지
"저한테 고백.. 하셨잖아요.."


민윤기
"응. 그게뭐"


엄지의 속마음
'완전 시크하다..'


엄지
"근데 태형씨랑 석진씨한테는 여친있다면서요"


엄지
"그냥 저 가지고 노신건가요?"


엄지
"그거 되게 기분 나빠요.."



민윤기
"어.. 아니야 여친없어 (당황)"


민윤기
"그냥 창피해서"


엄지
"..창피해서.. 거짓말한거예요?"


민윤기
"응.."


엄지
"전 그것도 모르고.. 죄송해요.."



엄지
"저 그리고 사실 오빠 고백 받으려고했는데요.."


민윤기
"근데 왜.."


엄지
"갑자기 제 입에서 제 말이 안나와서.."


민윤기
"그럼 나랑 진짜 사귈래?"


엄지
"네에..! 저는 조아요.."



민윤기
"그래 그럼"


엄지
"그럼 쉬어요..!"


민윤기
"응 너도"


자까
커플이 또 탄생 했네요..


자까
모쏠 자까..


자까
융기 시크하게 하느라 엄쳥 힘들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