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첫사랑
62화 고백


한편 정국이 결승전상황

???
네~여기는 단체전 금메달을 딴 서울대표팀의 전정국선수와 민윤기선수의 개인전 결승입니다!!


전정국
형 우리 잘해봐요ㅎ


민윤기
이번에는 진짜 안봐준다

필요한역(?)
전국 랭킹1위와 2위의 대결!과연 이번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것인지 궁금한데요~말씀드리는 순간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개인전은 번갈아가며 10번씩 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9번씩 번갈아 쏘는데 점수는 89대84로 윤기가 뒤쳐지고 있는 상황


민윤기
후우..



민윤기
...

탓!!

10점


민윤기
..ㅎ이정도면 됐다..

이제 남은건 정국이 그한발에 이 경기의 승패가 갈라진다


전정국
...



전정국

탓!!

10점


전정국
..ㅎ이겼다

마지막으로 10점을 맞춘 정국이가 안도의 한숨을 내뿜는다


민윤기
정국아 수고했다 1등 축하해~

경기가 끝나자마자 정국이를 안아주는 윤기


전정국
형도 수고하셨어요


김석진
야 너희 가르쳐준 이 코치님한테도 인사좀 해라!!


민윤기
코치님ㅋㅋㅋ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전정국
코치님 감사합니다!


김석진
그래~오늘 우리집에서 축하파티나 열자


민윤기
좋죠~

필요한역(?)
저기..


전정국
??

필요한역(?)
그 경기 끝나셔서 시상식..해야되는데..


김석진
아!야 얼른 가라 시상은 해야지 가장 중요한건데ㅋㅋㅋ

시상식은 지루하니까 패스

필요한역(?)
자~사진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찰칵_


김석진
(핸드폰에 온 문자를 보며)배드민턴부는 내일 서울로 올라간다네?우리도 그럴까?


민윤기
음..그러죠 뭐!


전정국
아 맞다 코치님 배드민턴부는 결과 어떻게 됐어요?우승했어요?


김석진
어..이겼긴 이겼는데..여주점수가..


전정국
왜요?


김석진
아니..원래 여주가 다른 선수들한테 지지도 않고 점수차가 이렇게 많이 날리가 없거든?근데 너무 비현실적으로 점수차가 많이나


민윤기
무슨일 있는거 아니에요?부상을 입었다거나..


김석진
...제발 아니길 바래야지..


전정국
괜찮을거에요..


김석진
안되겠다 너희 오늘은 얼른 숙소 들어가서 쉬고 나는 여주네 숙소좀 갔다올게


전정국
코치님 저도 가면 안될까요..?


민윤기
정국아 오늘은 먼저 들어가자 코치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전정국
...네


김석진
너희끼리 갈수있지?무슨일 생기면 바로 전화하고


민윤기
네 알겠어요


전정국
하아..형 괜찮겠죠?


민윤기
그렇게 걱정되면 전화해보던가 전화번호 있을거 아니야~


전정국
그럼..딱 괜찮은지만..

뚜르르르_뚜르르르_

김여주
-여보세요?


전정국
-ㅇ..야 김여주 너 괜찮아?어디 아픈곳 있어?지금은 잘 쉬고있어?코치님은 도착하셨어?

김여주
-ㅋㅋㅋㅋ선배 하나씩 질문해요~숨넘어 가겠네


전정국
-어어..그래서 다친곳 있어?

김여주
-음..오른쪽 손목이 다쳐서 붕대감고 있어요


전정국
-아..내가 다치지말라고 했는데..

김여주
-ㅋㅋㅋㅋ괜찮아요~


김석진
-야 전정국 좀 끊지?여주 너때문에 못쉬고 있다


전정국
-아..알겠어요 여주야 푹쉬고 내일보자!!

김여주
-ㅋㅋㅋㅋ네

뚝_


전정국
다쳤데요..


민윤기
괜찮을거야~그나저나 드디어 고백하네?연습은 했어?


전정국
두달전부터 연습했어요..ㅋㅋㅋㅋ


민윤기
내일 고백 잘해봐~나는 먼저 잔다~


전정국
네엡

질질 끄는건 별로니까 바로 다음날 학교

먼저 도착해서 짐을 풀고 있는 양궁부

그때 정문으로 배드민턴부가 타고있는 차량이 들어온다


전정국
어..왔다


민윤기
잘해봐 성공하면 밥사라ㅋㅋㅋ


전정국
네ㅋㅋㅋ

김여주
..저기 양궁부있네..

그때 정국이와 여주의 눈이 마주친다

김여주
..!!



전정국
(웃으며 손을 흔들어줌)

김여주
으으..///

여주는 눈을 피하고 코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데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않는다

코치님
수고했고 이제 해산!!

코치님의 말씀이 끝나기를 기다렸다는듯 달려온 정국이는 여주의 멀쩡한 손목을 살살 잡고 데려간다


전정국
가자ㅎ

김여주
선배!잠깐만요..


전정국
??

여주는 태형이 생각이 나서 뒤를 돌아보자



김태형
..ㅎ잘갔다와~

라고 웃으며 입모양으로 말하는 태형이다

김여주
..응

정국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여주의 손목을 살피면서 울상을 짓는다



전정국
다치지 말라니까 왜 다쳐서와..마음 아프게..

김여주
선배!나 괜찮아요~


전정국
그래도 안되겠어 얼른 병원가자!

여주는 정국이의 손목을 잡는다

김여주
그전에 나한테 할말 있지 않아요?


전정국
..ㅎ기다려봐

정국이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손수건으로 싸여져있는 메달을 조심스럽게 여주의 목에 걸어준다


전정국
나랑 사귀자 김여주ㅎ

김여주
..좋아요ㅎ


자까
우까들 제가 뭐랬어요 존버는 승리한다!정국파들 빨리 다 일어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