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이야기

#13-5 보조개 : 실수 아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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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보스, 나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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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어디 갔다 이제와?

윤기다, 그 차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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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나야 뭐, 사람 죽이다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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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그래, 잘했어

너무 물흐르듯 당연한 대화가 순간 콱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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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JK가 처리 못한 일, 보스가 맡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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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그 여..주? 그 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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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아, 내가 맡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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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죽였어?

윤기의 허를 찌르는 말에 지민은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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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그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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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보스가 못하면 내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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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여자는 오랜만이라

옆에 놓은 커터칼로 종이 한가운데를 푹 찍은 윤기는 계속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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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여자는 쉽고 빨라서 죽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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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ㅋ싸이코, 미안하지만 그건 내가 처리할께

혹시라도 윤기가 여주를 죽일까 둘러댄 지민에 윤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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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보스, 못죽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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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SG)

차라리 나 줘, 조용히 처리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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