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나랑 사귈래요?
#12.고구마의 전학



김태형
"여주쌤,쌤!"


전여주
"어..?무슨일이야?"



박지민
"으아..오랜만이라 좀 어색하네.."


김태형
"우리 교복입었어요ㅎ"

[작가시점]
태형은 자신을 칭찬해달라는 눈빛으로 여주를 쳐다보며 말했다


전여주
"와..우리 꼬맹이들 잘했어요!"


박지민
"꼬맹이라뇨,제가 쌤보다는 크거든요?"


전여주
"나보다 나이 적지?그럼 다 꼬.맹.이.야ㅎ"


김태형
"고작 1살차이밖에 안나면서..치.."



전여주
"ㅋㅋ꼬맹이가 싫으면 아가..?"


박지민
"우엑,그건 더 싫은거 알아요?!"


김태형
"난 좋은데..아가."


박지민
"?뭐래,김태.오글거리는 말 싫어하면서 '아가'는 좋냐?"


김태형
"그래,뭐 어쩔래?"



박지민
"..그래,울 태형아가~♡"


김태형
"진지하게 진짜 한 대 맞을래..?"


전여주
"자자,스탑!너희 지각하고 싶어?"


전여주
"이제부터 1달 지났으니까 선도부 활동한다?"


박지민
"에..쌤이랑 얘기하면서도 시간지났잖아요!"


08:20 AM

전여주
"얘기할 시간에 빨리가지?10분전인데?"


김태형
"...으악,ㅅㅂ!박짐 그럼 빨리 챙겨서 튀어라."


박지민
"ㅇㅇ,곧 따라갈테니까 튀어."


김태형
"다녀오겠슴돠!"

쾅-


전여주
"애들이 많이 바꼈어,처음엔 무서웠는데 이젠 (작게)귀엽네.."

띠링-


교무실 쌤
[여주쌤,오늘 쌤반으로 전학오겠다는 학생이 있어서요!잘부탁드려요]


전여주
"에..?우리반으로?"


전여주
"그건 그렇고 전학생이면..늦으면 안되잖아?망했네..?"


김태형
"와,진짜.존나 아슬아슬하게 도착했다!"


박지민
"그니까,근데 여주쌤은.."

수업시작 종소리~☆


전여주
"으엇,잠만!"


박지민
"..지각이시네."


전여주
"(숨을 고르며)하아-일단은..오늘 전학생이 왔다."



김다현
"안녕,나는 김다현이라고 해.고구마고에서 전학왔고 잘 지내보자?"


김태형
"...김..김다현..?"


김다현
"피식))맞아,반가워.잘지내보자,김.태.형."


전여주
"다현이는 일단 저 쪽 맨 끝에 앉자."


김다현
"하,싫은데요?"


전여주
"어..?그럼 어디에.."


김다현
"김태형 옆자리요."

[여주시점]
얘는 뭐지..?궂이 태형이의 옆자리를 말하는 이유가..


전여주
"아..ㅎ그래.."



김태형
"ㅅㅂ.니가 왜 내 옆에 앉아,개새끼야."



박지민
"하..진짜 김다현 존나 어이없다?왜 이제와서 김태한테 지랄이냐ㅋㅋ"


김다현
"음..글쎄?궁금하면 쉬는시간에 옥상으로 오던가.김태형 혼자서."


김태형
"...약속째지마라."


전여주
"자,오늘 아침조회는 이걸로 마치고..다들 이제 나가도 된다."


김태형
"김다현 따라와."


김다현
"그래ㅋㅋ"


전여주
"...?"


김태형
"하..그래서 궂이 여기서 전학 온 이유가 뭐야."



김다현
"(태형을 안으며)내가 너 좋아해서?"


김태형
"뭐래,니 여우수법에 이제 안넘어가ㅋ"

[작가시점]
다현은 태형의 얼굴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말했다


김다현
"난 진짜 너가 좋아서 말이지."

짝-

[작가시점]
큰 소리와 함께 다현의 목이 돌아갔다


김태형
"...?"



전여주
"ㅅㅂ,학생이라 봐줄라 했더니만 내꺼 건드는건 내가 못참아서ㅋ"